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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구하지 않았을까?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5/03 [01:05]

왜 구하지 않았을까?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5/03 [01:05]

1. 왜 모든 언론은 사고 시간을 속이는걸까?


우리가 언론에서 본 세월호사고 최초 신고시간은 보통 8시 48분~55분사이였다.

하지만.... 7시 20분경 사고 신고 접수가 되어 뉴스 속보가 떴었다.











기사 내용은 '9시께'라고 되어 있지만 기사 입력시간은 7시 32분이다.

8시가 넘어서 사고신고가 되었다면... 

이 기자는... 미래를 보는 신기라도 있는건가?-_-


2. 왜 대통령과 언론은 선장을 유일한 살인자로 몰아가는가?




그러나 가장 먼저 탈출한 것은 선장이 아니었다.



대통령부터 언론까지 모두 비난의 화살을 선장에게 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경이 구조하러 갔다면 당연히 선장과 상황파악을 했을 것이 아닌가?

선장인줄 몰랐다고 하지만 조타실에서 일반승객이 나올리가 없지 않은가?

결국은 해경도 선장을 구하는게 우선이었던거 아닌가? 

지들이 우선적으로 구해놓고 왜 선장만 잡는건가?


3. 해경은 왜 탈출지시를 하지 않았으며, 침몰하기 전 선내 진입을 하지 않았나?






해경은 배가 너무 기울어서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세월호는 기울어지기 시작한 후 완전히 침몰하기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고 해경이 도착했을때 빨간 네모처럼 출구는 침수되기 전이다!

그런데 왜 배 안의 사람들에게 탈출하라 하지 않았고 진입 가능한 출구로 직접 들어가보지 않았나? (학생들이 남긴 영상을 참고하면 아이들은 복도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대기중이었다고 함) 

주변 어선의 증언에서도 "해경이 왜 선내로 들어가지 않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게다가 두 번째 사진의 설명이 진짜라면.... 왜 저 유리창은 깨지 않은건가?


4. "학생 전원구조" 유언비어의 시작은??





세월호가 완전히 침몰할 무렵 언론들은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라는 보도를 연신 내보냈고 오후 2시 중대본도 경기도교육청이 확인한 사실이라며 “단원고 학생 전원구조, 현재 구조인원 368명”이라고 발표했다.


생존자, 실종자, 사망자는 사고 현장에서 제일 먼저 확인이 가능하다. 

그 현장엔 해경이 있던 것 아닌가?




5.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에도 결국엔 '돈'이 우선?




구조활동에 있어서도 그들의 언딘업체의 바지선을 이용하기 위해서 현대의 바지선을 쓰지 않고 8시간을 지체했다. 

결국... 금쪽같은 골든타임을 생명보다 돈을 우선시한 괴물들에 의해 시간을 낭비하고 대형참사를 만들었다.


어디서든 어떻게든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어떻게 대처를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사고 후 보름동안 정부는 몇 백명을 동원하여 구조작업을 한다고

온갖 뻥카를 날려댔지만 단 한 명의 구조자가 없다.



사고의 책임은 선장에게 있지만




참사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




아고라 - 순대가좋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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