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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항일독립투사로 수십년간 독립운동을 하셨고, 안창호 선생 비서실장을 역임하셨던 故 구익균(106세)애국지사가 지난 4월 별세 하셨으나 박근혜 정권에 의해 현충원 안장을 거부 당해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을 해서 납골당에 모실 수 밖에 없는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다. 관련기사-납득할 수 없는 현충원 안장기준... 구익균 애국지사, 시립 납골당 안치 이에 분노한 각계각층에서 구익균 애국지사를 현충원에 모시기 위한 노력 끝에 20일 안창호 선생 기념관에서 안장식을 하고 대전 현충원에 안장을 하였다. 이날 안장 추도식에서 단재 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 김원웅 회장은 "일제 전범 부역자는 국립묘지에 안장하고, 한평생 독립운동과 남북통일을 위해 몸바치신 애국지사는 국립묘지 안장을 불허하는 통탄할 일이 벌어졌다"며 "국립묘지에 가셔서 옛동지를 만나시드라도 친일파와는 어울리지 마시라"며 애통해 했다. 이어 김회장은 "과거 국회의원 시절에 일본 정치인을 만나 왜 전범이 묻혀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냐"고 하자 그 일본 정치인이 "너희는 전범에 협력한 일제 부역자가 묻혀있는 국립묘지에 참배는 왜 하는냐"고 하더라는 뼈있는 말도 전했다. 이날 안장식에서 구익균 애국지사의 막내딸 구혜란 씨는 아버님의 명예회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하였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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