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한일군사협정 반대 조선호텔 앞 기자회견

서울의소리 | 입력 : 2013/11/13 [16:29]
24개국 차관급 국방관료가 참석하는 동북아 지역 최고위급 연례 다자안보대회가 지난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 앞에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및 한,일군사협정 체결반대 시민단체 공동 기자회견이 13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박근혜 정부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한 데 이어 한·일 군사협정까지 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서울안보대화’에서 한·일 국방차관 회담을 열어 한,일 군사협정 체결 문제를 재론한다"고 비판했다. 


 
참석들은 "현재 국방부는 협정 채결을 부인했지만 이 협정을 밀실 체결하려고 했던 이명박 정부의 전례로 보아 이번 회담에서도 밀실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추후 협정 체결로 이어진다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와 함께 우리의 주권을 침해할 개연성이 커 심히 우려된다"고 정부의 이중성을 성토했다.

 
 
이들은 "침략국 일본의 자위권 행사와 한,일군사협정은 일본의 군사대국의 길을 활짝 열어주어 한반도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기 때문에 이를 단호히 반대하며, 박근혜 정부가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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