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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파리, 런던에서도 '선거무효' 촛불집회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3/11/05 [17:39]

교민들...파리, 런던에서도 '선거무효' 촛불집회

서울의소리 | 입력 : 2013/11/05 [17:39]
국가정보원 및 국방부 등 총체적 대선여론조작을 규탄하는 집회가 프랑스 파리에 이어 영국 런던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런던 주영한국대사관 앞에서 일부 한인들과 유학생들이 '부정선거 규탄 집회'를 연 가운데, 현장 사진이 트위터로 전해졌다.  
프랑스에 살고있는 한국교민 200여명이 지난 2일(현지 시각) 에펠탑 앞 인권광장에  총체적 관권 부정선거로 드러나고 있는 18대 대통령선거를 인정 할 수 없다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부정선거 규탄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2일부터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박 대통령 순방 일정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집회는 유스트림으로도 생중계 되기도 하였다.

방송-http://www.ustream.tv/channel/%ED%8A%B8%EC%9C%97%EB%B0%A9%EC%86%A1


한겨레에 따르면 4일(현지시각) 밤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 히드로공항에 도착하기에 앞서 오후 4시 런던 한국대사관 앞에서는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지난 2~3일 GH가 앞서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촛불집회가 영국까지 이어진 것이다.

회사원, 연구원, 유학생 등 20여명은 영상 5도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태극기와 손팻말, 촛불을 들고 대선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과 군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손팻말에는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다’, ‘부정선거 헌법유린 박근혜는 하야하라’ 등의 구호가 적혔다.

이날 집회를 준비한 라영(39·회사원)씨는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었지만 제주 강정마을, 한진중공업 사태 등으로 한국 사회에 관심이 생겼고 이후 정치에도 관심이 생겼다. 특히 국정원 개입 등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면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촛불집회 소식을 알리자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런던에서 멀리 떨어진 리버풀, 카디프 등에서 온 사람도 여럿이었다. 3시간30분간 버스를 타고 카디프에서 온 이선영(31)씨는 “20대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상당히 발전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뒷걸음질쳤다. 대선 부정 의혹 등에 대해 아무 것도 안하면 창피할 것 같아 참석했다”고 말했다.

또 “영국인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신문 만평을 크게 확대하고, 비가 올까봐 코팅을 해 직접 (선전물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옥스포드에서 자동차 엔지니어로 일하는 김남호(34)씨도 “회사에 휴가를 내고 오늘 행사에 참여했다”며 “저희 목소리를 듣고 더 늦기 전에 진상을 규명하고, 국정원을 비롯한 정부 부처가 선거에 개입하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정선거에 대한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정부의 정당성을 잃게 된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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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A 2013/11/06 [19:49] 수정 | 삭제
  • 대서양 건너에서 응원합니다. 님들처럼 나서지 못하는 제가 몹시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님들의 모습을 보니 힘을 얻습니다. 민주주의가 꽃 피는 그날까지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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