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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부정 촛불 갈수록 힘 받는다...이제 ‘박근혜 퇴진’ 외쳐...

국정원, 경찰, 새누리당, 청와대가 한통속으로 민주주의 무시"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3/10/06 [00:04]

대선부정 촛불 갈수록 힘 받는다...이제 ‘박근혜 퇴진’ 외쳐...

국정원, 경찰, 새누리당, 청와대가 한통속으로 민주주의 무시"

서울의소리 | 입력 : 2013/10/06 [00:04]
 
국가정보원의 대선여론조작을 규탄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시국회의 14차 범국민촛불집회가 5일 오후 7시 서울역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시국회의가 촛불을 든 지 100일을 맞은 가운데 정당들의 참여없이 시민들의 자유발언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집회는 민주수호 코스프레 행사가 촛불집회 보다 한 시간 앞서 진행됐으며 이들은 ‘박근혜 한복패션쇼’, ‘70년대 유신독재’, ‘댓글작업에 매진하는 국정원 요원’ 등을 패러디한 인간 촛불로 분장하고 복지공약 이행, 국정원 특검 촉구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청계광장 인근에서부터 서울역 광장까지 행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은 ‘2013 여의도 불꽃축제’가 함께 열려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참석한 1만(경찰추정, 확 줄여서 1500명)여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촛불이 여의도 불꽃을 누르는 분위기”라며 촛불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강 위에는 불꽃이, 서울역에는 촛불이 수놓인 밤이었다. 무대 위에서 락그룹 '블랙스완'이 부르는 아침이슬. 광야에서 노래가 서울역 주변의 밤 공기를 울렸다. 한강 불꽃축제를 마다하고 촛불집회에 참석했다는 젊은이도 있었다.
 
 
지난 집회들에 비해 시민들의 발언 수위도 높아졌다. 일부 시민은 '박근혜 책임'을 넘어 퇴진과 하야를 요구하기도 했다.

"국정원, 경찰, 새누리당, 청와대가 한통속으로 민주주의 무시"


강원도에서 온 한 시민은 "박근혜 대통령은 부정선거의 최대 수혜자"라고 강조했다. 지난 대선은 국정원이 댓글 등으로 여론을 조작한 선거이고, 그 책임이 박근혜에게 있다는 것이다 .

이 시민은 "국정원, 경찰, 새누리당, 청와대가 한통속으로 헌법을 짓밟고 민주주의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촛불 시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촛불집회에 앞서 열린 '민주수호 코스프레 데이' 행사에 참여했던 시민 오가빈씨는  자신을 "정치 따위엔 관심도 없던 평범한 직장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나는 민주당도 통합진보당도 아니지만 내 한 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에 18대 대선이 불법선거라는 것을 자나깨나 알리고 있다"면서 "지난해 부정선거는 지워지지도, 덮어지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발언에 나선 박석운 민언련 대표는 채동욱 검찰총장 퇴임 이후 정치 검찰의 고질병이 다시 도지고 있다며,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삭제되었다며 사초 실종 건을 정부·여당의 의도대로 몰아가는 것은 국정원 정치공작과 대선개입의 진상을 은폐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말한 뒤, 국정원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방법은 특검 뿐이라고 강조하면서 국회의원들이 특검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사건이 진상규명까지 2년 2개월 이상 걸렸다면서, 국정원 사건도 그 이상 걸릴 것이라 각오하고 더욱 거센 촛불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김종훈 위원장도 무대에 올라, 박근혜 정권이 역사를 뒤바꾸려 한다며,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는 친일독재미화와 찬양으로 점철돼 있으며, 박 정권이 우리나라 최대의 참고서 재벌을 비호한다고 지적하고, 일제에 대한 36년 항쟁의 역사와 독립 투쟁을 부정한다면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정권이 해직교사를 노조원으로 인정하면 노조설립허가를 취소하려 한다면서, 정권의 폭압으로 해직교사들을 노조에서 쫓아낸다면 그들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며, 박 정권의 탄압은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는 술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네티즌들이 꾸민 무대에는 탤런트 맹봉학 씨의 사회로 판소리와 밴드 공연이 이어졌으며, 네티즌들의 국정원 해체와 박근혜 책임을 요구하는 결연한 의지의  네티즌 3차 시국선언문이 낭독될 때는 집회현장이 숙연해 지기도 하였다.
 
시국회의는 12일(토) 오후 7시 청계광장에서 제15차 범국민대회가 열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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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그네퇴진 2013/10/06 [20:46] 수정 | 삭제
  • 댓글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해는 하얗다고 사죄하라
  • 고물 2013/10/06 [17:32] 수정 | 삭제
  • 책임 소재가 이루어 질때까지 긴 싸움이 될 것이며 결국에는 정의가 이긴 싸움이며 역사가 항상 그리 확인 시켜 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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