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역사 교사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역사전쟁

오현경 | 입력 : 2013/09/25 [23:55]
노기원 선생님은 나의 대학친구이다.
1987년 연세대 사학과에서 우린 같은 세미나조 친구로 만났다.
기원/승배/용우/현경 우리 넷은 유물론과 운동에 대한 책들을 읽으며
일주에 한번씩 모여 토론을 하였다.
 
26년이 흘렀다.
기원이는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이 되어 있었고,
여전히 조용한 목소리로 검소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대학 동창 모임에 나타났다
평범한 고등학교 선생님의 모습,
대학 다닐 때의 투쟁(?)적인 모습이 안보여 다소 실망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기원이는 계속적으로 우리 사회와 역사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고,
그리고 중요한 책도 한권 썼다.  
뉴라이트의 역사 왜곡 현실에 대해 진지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책을 썼다. 
다소 딱딱한 글투지만 그래도 내친구
기원이가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기원이는 우리 사회에서 금기시하는 종북 빨갱이라는 단어를 통한
뉴라이트들의 역사왜곡을 '제주 4.3사건'을 중심으로 글을 썼다.
솔직히 고백하면 책만 사고..
또 선물 한권 받아놓고 나는 아직 읽지 못했다.
정말 읽고 싶은데...

노기원 교사가 쓴 나는 '대한민국 역사 교사다'

 
지난 2012년 12월 19일 대한민국 18대 대통령 선거가 불법으로 얼룩지는 것을 보고,
거기에 관심을 갖고 나름 불법 부정선거와 싸우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보니
책을 읽을 시간이 거의 없다.
책 읽을 시간도 못내는 내가 참으로 할말 없지만... 
 
2013년 대한민국에 참으로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읽고 알려고 공감할게 많다보니 책은 그림의 떡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교학사와 이명희,김무성 등 뉴라이트들의
왜곡된 식민사관 역사 교과서 발행 시도를 보면서, 
기원이의 우려와 고민이 몇년 전부터 시작 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소개하고 싶었다.
바쁘시더라도 꼭 읽어보시기를 바라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역사교육에 관심 있으신 어른들 읽어 보시기 바란다.
1910년 경술국치후 100년 전쟁에서 승리하고 싶습니다.
불법 부정 선거가 자행되는 후진적인 나라에 살지 않고 싶습니다.
정의.순수.사랑이 통하는 정상적인 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나라가 되기를 희망하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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