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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교수, 생존애국지사 모임 한국독립유공자협회 방문: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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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교수, 생존애국지사 모임 한국독립유공자협회 방문

'진정한 보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의견교환

정의롭게 | 기사입력 2013/02/01 [17:12]

표창원 교수, 생존애국지사 모임 한국독립유공자협회 방문

'진정한 보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의견교환

정의롭게 | 입력 : 2013/02/01 [17:12]

1일, 표창원 교수는 생존 애국지사 모임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를 방문하여 애국지사 임유철 회장, 애국지사 이윤장 부회장, 애국지사 유족 강석현 부회장과 환담을 가졌다.
 
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임우철)는 1982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생존항일독립운동가 1세들이 소속된 단체로 서울 합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독립유공자협회 백은종 대외협력위원장의 주선으로 항일애국지사들을 직접 뵙게된 표창원 교수는 입구에서 부터 영광스러움과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독립유공자협회 초청에 기뻐하는 표창원 교수     인천의소리


 
 
 
 
 
 
 
 
 
 
 
 
 
 
 
 
 
 
 
 
 

 
 
항일애국지사 등과 표교수의 면담은 화기애애하면서도 최근 소위말하는 보수와 진보의 대립, 사회의 계층갈등과 청산되지 못한 친일의 역사등에 대한 통탄의 감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이들은 "친일청산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국론이 분열되고 양극화 되었고, 진실을 말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정의를 말하면 빨갱이로 몰리고, 기득권을 옹호하면 보수가 되는 진정한 보수의 의미가 왜곡되는 세상" 등의 안타까움을 토로하였다.
 

▲ 독립유공자협회 애국지사 임유철 회장, 애국지사 이윤장 부회장, 강석현 부회장과 환담을 하는 표창원 교수   

 
 
 
 
 
 
 
 
 
 
 
 
 
 
 
 
 
 
 
 
 
 
 

 

표창원 교수는 얼마전 국정원 여자요원이 댓글작업을 하며 선거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 소신발언을 하여 여론의 호평과 악평을 동시에 샀다.
 
그것을 의식한 듯 표창원 교수는 "저더러도 빨갱이래요." 하며 주관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부정부패한 기득권을 비판하는 세력을 매도하는 수구여론에 큰 상처를 받았던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하였다.
 
독립유공자협회의 임원단의 치하의 말에 표 교수는 무척이나 기뻐했다.

독립유공자협회 강석현 부회장은 "우리는 일제시대 목숨걸고 나라를 지킨 진정한 보수의 기준이기에 어떠한 세력들도 우리협회를 욕하지 못한다. 우리 협회는 정의로운 표교수님을 신독립군으로 인정한다. 그러니 어깨펴시고 당당하시라" 는 취지의 말을 전하며 격려하자 표 교수는 든든하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진정한 보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긴 대화가 이루어졌는데 이에 정의를 바탕에 두고 '항일독립운동, 의병정신, 호국정신, 민주화운동정신과 같은 변치않는 전통과 가치를 추구해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진짜 보수세력이 있다면 어떨까?'하는 의견 또한 제시되었다.
 

▲ 독립유공자협회 배지를 하사받는 표창원 교수     인천의소리


 
 
 
 
 
 
 
 
 
 
 
 
 
 
 
 
 
 
 
 


 
 
이 날 환담을 마치고 임우철 회장은 표교수에게 독립유공자협회 뱃지를 달아주었다. 원래 그 뱃지는 협회회원과 일정기간 활동하며 공로가 있는 이들에게만 수여되는 것이나 표교수의 깍듯하고도 공손한 태도와 그의 합리적인 정신을 높이산 임 회장의 특별결단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94세인 임우철 회장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동경에서 유학중 항일투쟁하다 지금의 보안법인 일제치안유지법으로 잡혀 옥살이 하셨던 항일 1세대로 여전히 왼손에 고문후유증이 남아있다. 

▲ 독립유공자협회 관계자들과 표창원 교수 기념사진     인천의소리



 
 
 
 
 
 
 
 
 
 
 
 
 
 
 
 
 
 

 
 
 
 
표창원 교수는 이 날 자신의 트위터 http://twitter.com/drpyo 를 통해 "따뜻한 환대에 감격했습니다. 절 33번째 자원봉사자 겸 독립군 대원으로 임명해주셨습니다. 대부분 90세를 넘기신 지사님들 생전에 꼭 정의로운 대한민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라며 후기를 밝혔다.
 


독립유공자협회 임원진은 표 교수에게 "정의로운 이에게 힘을 주어 세상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진정한 보수주의자 표창원 교수의 정의로운 행보에 함께 하겠다"고 응원의 말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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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봉지기 2013/02/02 [00:52] 수정 | 삭제
  • 오늘 표 교수님께 정의봉을 드렸습니다.
    정말 좋은 분이라 기쁜 마음에 드렸습니다.
    그런데 설명자료를 드렸는데 바쁘셔서 아직 못보신듯.
    사실 정의봉은 모형이 아니라 [정의]라는 이름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안마봉입니다. 특허를 받았는데요 두들기면 몸이 시원합니다.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게 하는 의미에서의 정의봉(안마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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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를 사랑하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입가능하고 후원하고 정의봉을 소장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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