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고라] 극보수인 아빠의 마인드

투표의 힘을 믿는 한 여자의 진심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12/09 [07:57]
50대 후반.. 전형적인 경상도 출신.
언론은 조선일보가 최고이며
티비를 보시면 종편만 보십니다.
 
아빠는 스스로 세뇌를 즐기신다고 말리는데도
어린애들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빨갱이한테 놀아다신다며
자식까지 빨갱이 취급하시는 저희 아버님의 마인드에
 
마음이 아프고 서럽습니다. 아빠만 그러면 괜찮은데..
친척들중에도 그런 마인드를 가진분이 좀 있어요
 
박근혜가 좋다고 합니다.
왜 좋냐고 물으니 그냥 좋다고 하시는분들입니다..
박정희가 최고라고..
 
전형적인 보수분들의 마인드는  일제시대가 아니었으면,
우린 아직까지 한복을 입어야하고
가난하게 살아야했으며, 문물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직도 조선시대에서 살고 있을거라합니다.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경제가 발전하지 못할거라 합니다..
이거 정말 실제로 존재하는 마인드더라구요.. 
너무나 무서워요
 
나는 문재인을 그리좋아하지 않습니다.
그치만 박근혜가 되서,, 빈껍데기가 나라를 지배하고,
그를 모시는 당이 나라를 지배하면, 민주주의는 후퇴할것이고,
우리는 박정희의 동상을 길거리 곳곳에서 보게될것이며,
아픈역사가 조작되어 훗날 태어날 아이들이 알아야할것을 알지 못하는 시대가
나오게 될것을 반대하기에.. 빈부의 격차가 더 심해질거란거 알기에
 그래서 문재인을 선택합니다..
 
사는게 거지같아서, 우리나라 원망한적이 참 많지만..
내가 태어난곳이 대한민국이라
내 뿌리가 여기라는거 알기에 이나라를 사랑해서..
이 나라가 어지러워지는게 너무나 싫으네요
 
 
선거때가 되면,, 저는 너무 슬픕니다
 
이 조그만 나라가 수천년의 역사동안 외세의 간섭을 안받아온 시기가 없었고
그럼에도 이 나라는 외세의 식민지가 되지 않고, 존재하고 있는것은
윗분들이 아니라 , 늘 순진한 백성이 목숨걸고 지켜왔기때문입니다..
 
이 조그만 나라가..
여러가지로 얽혀있는 역사때문에..
지역별로, 나이별로, 학력별로, 빈부별로 마인드가 극명하게 나누어져..
서로 대적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아픕니다..
참 사연이 많은 대한민국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 이 국민들 잘 버티고 있네요
 
사람들이 아무리 이기적이라고 하지만,
그건 환경이 그렇게 만든거고..마음속에 뜨겁고
내나라 생각하는 불씨가 가득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런 이땅에 살고있으면서 이땅을 낮게여기는 그런 세대의 마인드..
그래도  더 꺠어있는 사람들이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착한사람들이 바꾸고,
힘은 없지만 마음은 정의로운 사람들이 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일파, 뉴라이트.
 뿌리깊이 박혀있는 나라 팔아먹을 사람들을 아예 없앨수 없다는거 알지만
그사람들에게 이 나라의 국민들이 무섭다는걸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나만 잘먹고 잘살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못살든 어떻든 상관안하는 부자들의 세상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누리당 뽑고 경제살리게 하려다가..
조그맣고 가여운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뀌어질것 같습니다 
새누리당 뽑고 경제살리게 하려다가.. 빈부격차만 심해집니다
새누리당 뽑고 북한 견제하려다.. 우린 또다시 세뇌당하며 살아가게 될거같습니다
새누리당 뽑고 북한 견제하려다.. 북한이랑 똑같은 모습이 될것같습니다..
 
 
투표의 힘을 믿는 한 뇨자의 진심을 적어봤습니다 ㅠㅠ
 
더불어 언론에 의해 세뇌되어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레드썬! 해야할지 알려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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