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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구치소에서도 ‘특권 타령’…반성은 없고, 먹을 것만 요구해

교도관 무시·공감 실종…노고 위로는 없고, 면담 때마다 요구만 반복”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6/03/19 [19:02]

윤석열, 구치소에서도 ‘특권 타령’…반성은 없고, 먹을 것만 요구해

교도관 무시·공감 실종…노고 위로는 없고, 면담 때마다 요구만 반복”

서울의소리 | 입력 : 2026/03/19 [19:02]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이 교도관들에게 “커피를 더 달라”, “부식이 부실하다”는 등의 불만을 반복적으로 토로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국민적 공분이 거세지고 있다. 국가 최고 권력자였던 인물이 형이 확정된 수형자 신분에서도 여전히 ‘특권 의식’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폭발하고 있다.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은 19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교도관들과의 대화를 인용해 윤석열의 수감 태도를 전했다. 그는 “면담이 이뤄질 때마다 교도관들에 대한 위로나 공감은 전혀 없고, 오로지 본인의 불편과 요구만 쏟아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이 면담에 응하는 태도는 교도관들 입장에서 자신들을 무시하는 듯한 인상을 줄 정도로 불편하게 느껴진다고 한다”며 “면담 기회가 주어져도 교도관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나 최소한의 공감조차 없이, 오로지 자신의 불편과 요구만 일방적으로 쏟아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커피를 더 달라”, “부식이 부실하다”는 등의 요구가 반복되면서 교도관들 사이에서는 “식탐이 강한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일부 교도관들은 면담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고 꺼리는 분위기까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것이 단순한 ‘불만 제기’ 수준을 넘어선다는 점이다. 일반 수용자들 역시 제한된 환경 속에서 생활하지만, 대다수는 규정을 따르며 묵묵히 수감 생활을 감내한다. 그러나 윤석열의 경우 면담이라는 공식 절차를 사실상 개인적 욕구를 관철시키는 창구처럼 활용 하였다는 점에서 비판이 더욱 거세다.

 

더욱이 해당 요구 중 상당수는 영치금만 있으면 구치소에서도 믹스 커피나 과일, 닭다리, 쏘세지 등 기본적인 음식물을 구입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넘어서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기했다는 점에서 ‘특권적 사고’가 여전히 뿌리 깊게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형자라는 현실보다 과거 권력자의 위치에 머물러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까지 제기된다.

 

시민들의 반응은 더욱 싸늘하다. “권력을 내려놓은 뒤에도 태도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한 시민은 “국민은 생계 걱정에 하루하루를 버티는데, 전직 대통령은 구치소에서도 커피 타령이냐”며 “이 정도면 반성이 아니라 현실 인식 자체를 거부하는 수준”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석열은 현재 내란죄로 1심에서 무기징역,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등의 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그러나 이번 논란은 단순한 수감 생활 문제를 넘어, 검사 시절부터 이어져 온 특권 의식이 여전히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씁쓸함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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