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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민심, 이 대통령 56%, 민주당 43%, 지지율 동반 상승

대통령 경제·소통 행보에 응답한 민심, 수도권·중장년층이 이끌어

백은종 | 기사입력 2025/10/26 [16:46]

흔들림 없는 민심, 이 대통령 56%, 민주당 43%, 지지율 동반 상승

대통령 경제·소통 행보에 응답한 민심, 수도권·중장년층이 이끌어

백은종 | 입력 : 2025/10/26 [16:4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상승세를 보이며 56%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2%포인트 오른 수치로, 민심이 부동산 정책 논란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지율 흐름을 보면 9월 3주차 60%에서 9월 4주차 55%, 10월 3주차 54%로 내려갔다가 이번 조사에서 다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한국갤럽이 10월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56%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하며 한 달간 이어진 하락세에 제동을 걸었다. 부정평가는 33%로 2%p 감소했다. 

 

특히 서울(48%→55%)과 충청권(55%→61%)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올랐다. 중장년층의 지지세도 눈에 띈다. 50대는 74%, 70대 이상은 49%가 긍정 평가를 내놓으며, 부동산 정책 논란에 흔들리지 않는 ‘정치적 내성’을 보여줬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배경에는 ‘경제·민생 안정’과 ‘소통 행보’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 평가가 자리하고 있다.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물가 안정, 일자리 확대, 서민 지원 등 생활 체감형 정책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 대통령의 현장 방문과 타운홀 미팅 등 직접적인 소통 방식도 신뢰를 얻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는 이러한 행보가 국정 운영의 진정성과 책임감으로 받아들여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외교 분야에서도 균형 잡힌 접근과 안정적인 대외 관계 유지가 긍정 평가에 기여했다. ‘전반적으로 잘한다’는 응답도 꾸준히 나타나며, 정책의 세부 내용보다 국정 전반에 대한 신뢰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복지·보건 정책, 공정·정의 실현 노력 역시 일부 응답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며,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일정 부분 국민에게 전달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부정평가 이유 중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는 11%로, 전주보다 6%p 증가해 ‘외교’(15%)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럼에도 지지율은 상승했다. 이는 단순한 정책 평가를 넘어,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의 진심과 방향성을 신뢰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정당 지지도 역시 이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과 함께 회복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43%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했고, 한 달 만에 다시 4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이는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여당 지지로 이어졌다는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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