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윤재식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과 글을 서예가 김성장 작가의 붓글씨로 옮긴 작품을 전시하는 ‘단심丹心 서예전-칼아 나는 너를 위해 우노라’가 18일 국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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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의원회관 아트캘러리에서 18일 단재 신채호 단심 서예전 '칼아 나는 너를 위해 우노라' © 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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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3시부터 서예전 개최 장소인 국회 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개막식 행사도 진행됐는데 이번 개막식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단재신채호기념사업회 상임대표인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그리고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등 많은 정치인과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의 후손이면서 홍범도기념사업회 이사장이기도한 우 의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붓글씨로 단재 선생의 혼과 단재 선생의 목숨 걸고 지켜낸 자유와 정의 그리고 민족의 자주를 이것을 이 글을 통해서 절대로 잊어선 안 되고 지금 시대에 이것을 가슴에 꼭 붙잡고 가야된다는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이 자리가 매우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이번 행사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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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재 신채호 단심 서예전 '칼아 나는 너를 위해 우노라' 포스터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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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심 서예전’에서는 행사 제목이기도한 단재 선생의 절명시 ‘칼아 나는 너를 위해 우노라’를 비롯해 단재 선생의 역작인 ‘조선혁명선언’ 등 단재 선생이 남긴 말과 글을 ‘신영복체’ 등 다양한 붓글씨 서체로 옮긴 3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오늘(18일)부터 29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