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2015년 출시 '반클리프 목걸이' 해명에 특검팀 쾌재김건희 "모친 선물로 2004~2007년 사이 홍콩서 모조품 구매"..10년 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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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가 약 20년 전에 홍콩에서 산 모조품이라는 김건희씨의 진술이 거짓임이 확인됐다. 김씨의 목걸이 구매 시기와 해당 디자인의 목걸이 출시는 약 10년의 간극이 있었다. '김건희 특검팀'이 하루 만에 전격 구속영장을 치는 단초로도 풀이된다.
7일 MBC에 따르면 해당 목걸이는 '반클리프' 모조품이었는데, 김건희씨 측은 전날 특검 조사에서 "기억이 정확하게 나진 않지만 홍콩을 자주 방문한 2004년에서 2007년 사이 현지에서 산 것 같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팀은 김건희씨의 친오빠 김진우씨의 장모 집인 남양주 소재 아파트를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김씨가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반클리프 목걸이를 찾았다.
김건희씨는 특검에서 "어머니(최은순)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이 모조품을 구입했고, 이후 순방 때 다시 빌려 착용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특검팀은 반클리프 측으로부터 김건희씨가 착용한 것과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가 2015년 11월에 처음 출시됐다는 공식 답변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가 모조품을 구입했다고 진술한 시기보다 약 10년 가까이 뒤에 출시된 것이다.
특검팀은 이미 다 파악 하고 있는데, 김건희씨가 거짓말을 계속 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는 말이 전해졌다. 변호사의 조력을 받은 김씨의 해명이 거짓임이 드러나면서 특검팀은 실제 구매한 진품이 별도로 있는지 추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