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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후 핼러윈 대비 자료 삭제 지시한 前경찰 간부 실형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5/07/09 [12:53]

이태원 참사 후 핼러윈 대비 자료 삭제 지시한 前경찰 간부 실형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5/07/09 [12:53]

[사회=윤재식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후 핼러윈 대비 자료 삭제를 지시한 전 정보경찰 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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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3년 10월 30일 이태원 참사 감식 현장     ©서울의소리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재판장 홍다선)9일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교사 혐의로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58)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박 전 부장은 10.29 참사 직후인 지난 2022112일 서울경찰청 정보부 내 경찰관들에게 핼러윈 대비 자료 삭제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같은 날 있던 서울경찰청 정보부 과·계장회의 이후 해당 지시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 과정에서 박 전 부장 측은 규정을 지키라고 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해당 지시가 사고 발생 우려와 대책 마련 필요성이 구체적으로 지적된 보고서 폐기를 의미하는 것이었다고 판단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유족과 사회 구성원에게 깊은 상처와 국가 사회 안전 시스템에 대한 좌절감과 불신을 안긴 점 사실관계를 축소 및 왜곡 시도 행위를 바로잡을 필요성이 있는 점 등을 양형의 이유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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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o 2025/07/10 [04:13] 수정 | 삭제
  • 아니 왜 그랬데요?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어느 정도인 지 궁금하네요 ㆍ한 2년은 살아야지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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