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큰 마루에서 6월 18일(수) 오후 4시에 Beyond: the People展 K-민주주의 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부터 2024년 4월 4일 파면까지 123일 동안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기록한다.
Beyond: the People展 K-민주주의는 케이유닛(주)과 KIDAECNC가 주관하며, (주)한국민예총, 뉴스타파함께재단, 서울의소리, 마루아트센터, 오미갤러리가 공동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계엄으로부터 민주 시민들이 지켜낸 K-민주주의를 국내외 30여 명의 작가의 다양한 시선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무료 영화 상영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6월 21일(토) 오후 6시에는 뉴스타파 제작 영화 압수수색의 무료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되어 있고, 6월 22일(일) 오후 6시에는 서울의소리 제작 다큐멘터리 퍼스트레이디가 무료 상영되며, 고경일 이사장, 백은종 대표, 정대택 회장과의 GV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6월 18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2025년 7월 1일(화) 오후 6시 30분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 (3F)과 오미갤러리 (2F)에서 진행된다. 내란의 시기를 이겨낸 국민의 저항과 민주주의의 회복 과정을 함께 공감하고 기록하며,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가치를 다시금 선언하려는 취지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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