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연로해가는 생존 독립지사들 생각하면 '먹먹하다'

'생존독립지사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는가'에 의문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03/21 [00:38]
(사)독립유공자협회 창립3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김두관 도지사는 항일독립 애국지사들에 대한 예우와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평화와 풍요는 일제의 폭압에 맞서서 조국 독립을 위해 흘리신 선열들의 피와 눈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 계신 생존 애국지사님과 유가족 여러분이 바로 오늘날 우리나라를 있게 한 주역들이십니다." 라며 김 도지사는 생존독립유공 애국지사들을 치하했다. 

▲  일본의 독도침략망언을 규탄하는 독립유공자협회 원로들과 시민사회단체인     © 서울의소리


 

 

 

 

 

 

 

 

 

 

 

 

(사)독립유공자협회는 1982년 생존 항일애국지사들이 발족한 단체로 광복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선양하고 민족정기와 민족단결을 고취하며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족중흥의 역사적 대업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① 국민에게 민족긍지와 독립정신을 고취시켜 민족의 윤리대강을 확립시키는 사업  ② 민족고유이념으로 평화적 국토통일 촉진을 위한 민족단합을 굳히는 사업  ③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정부의 부족한 예우와 잊혀져 가는 인식을 강화하는 사업  ④ 해외교포와 조국과의 일체감을 강화하는 사업, ⑤ 회원의 윤리관 확립과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등의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현재끼지도 독립유공자협회는 2.8독립선언 축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민족의 자주성을 해칠수 있는 한미FTA반대.. 우리 선열들도 그러할 것'
http://amn.kr/sub_read.html?uid=4969&section=sc4

일본대사관 앞 일본독도망언 규탄 기자회견
http://amn.kr/sub_read.html?uid=4982&section=sc7
등으로 사회원로로서 의견을 활발히 내고 있다.  

▲  일제강점기 참혹했던 역사의 진실.. 1%친일파 외 99% 조선백성에게는  지옥이었다     © 독립기념관


 

 

 

 

 

 

 

 

 

 

 

 

"나라가 없는 국민은 평화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우리의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있는 가에 대한 의문은 항상 남습니다.  

독립운동이라는 대의에 모든 것을 바쳤기에 가족을 제대로 돌볼 수 없었던 독립유공자, 그런 부모세대로 인해 자손들 상당수가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힘겨운 삶을 살고 있기에 국가차원에서 충분한 보상과 예우가 있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김두관 도지사는 나라를 지키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부족함과 그들의 연로해져감을 '먹먹하다'는 표현으로 안타까워하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며 끝을 맺었다.

김 도지사의 올바른 역사관은 독립유공자협회 관계자들 뿐아니라 신진사회원로들이 소속된 새날희망연대(http://cafe.daum.net/HAFNE) 등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최근 김도지사는 헌법에서 불의로 규정한 이승만을 하야시킨 4.19의 단초가 된 3.15 마산 항쟁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민주주의 정신 계승의 의의를 더한바 있다.

3.15 마산항쟁은 이승만의 부정부패에 지쳐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열기가 높아지자,  선거에서 질 것을 우려한 여당 자유당이 상당수의 표를 미리 투표해둔 선거부정이 시작이었다.

결국 투표용지가 없어 투표를 못한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오고 그 와중에 예비 고교생 김주열 열사가 뒷머리에 최루탄에 관통당하고 바다에 수장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그 처참한 모습에 분노한 마산 시민들의 항쟁이 발단이 되어 서울까지 번져 4.19로 이어졌다.

▲   독립유공자협회 행사 초청장  © 서울의소리


 

 

 

 

 

 

 

 

 

 
생존 독립지사 131분들이 계시는 독립유공자협회 30주년 기념식은 21일 오전 11시, 6호선 효창공원역 1번 출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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