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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가 자랑스런 동문(?)..충암고 총동문회, 윤석열을 '충암의 아들'로 선정

'총동문회 측 "동문 개인 공직 이력에 대한 기록 및 예우 차원..尹 수고했다"'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5/04/16 [14:16]

내란수괴가 자랑스런 동문(?)..충암고 총동문회, 윤석열을 '충암의 아들'로 선정

'총동문회 측 "동문 개인 공직 이력에 대한 기록 및 예우 차원..尹 수고했다"'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5/04/16 [14:16]

[사회=윤재식 기자] 내란수괴 윤석열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윤석열을 뜬금없이 충암의 아들로 선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 충암고 총동문회 측이 15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충암의 아들'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충암고 총동문회 홈페이지


충암고 총동문회는 지난 15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윤 씨를 충암의 아들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동문회 측은 윤 씨를 이번 충암의 아들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충암고 총동문회는 공직을 수행한 동문에 대한 기록 차원의 게시를 통해 충암인으로서의 족적을 남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동문에 대한 평가는 향후 역사의 몫이겠지만, 누구보다 무거운 책임의 자리에 있었던 충암인의 여정을 우리는 기억한다며 "그 길이 순탄했든 험했든, 그리고 미우나 고우나-그는 충암의 아들임에 분명하며, 그 이름은 학교의 역사 속에 남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윤 씨를 향해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총동문회 측은 이번 발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이는 본 게시물은 특정 정치적 입장이나 헌법재판소 판단에 대한 평가를 담고 있지 않으며, 동문 개인의 공직 이력에 대한 기록 및 예우의 차원에서 작성되었다라는 회피용 설명도 덧붙여 두었다.

 

앞서 총동문회 측은 지난 24일 충암고를 방문해 광화문에서 14일 열린 윤석열 탄핵 찬성 집회 연단에 올라 충암고 출신 윤석열을 부끄러운 졸업생이라고 평가한 윤명화 충암고 이사장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당시 충암고 총동문회 회장단이 충암고 측에 전달했던 윤 이사장 사퇴 촉구서에는 사망한 2명을 제외한 1대부터 현직인 16대 김재우 회장까지 14명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충암고는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공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박종선 777사령관, 박성하 국군방첩사령부 기획관리실장, 황세영 101경비단장을 비롯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윤석열 정권 핵심 인물들을 배출한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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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25/04/17 [18:19] 수정 | 삭제
  • 굥석열집단은 그야말로 개만도 못한 머저리집단이다~!!!!!! 오메~!!!!!!!
  • 박혜연 2025/04/17 [18:19] 수정 | 삭제
  • 자랑할일도 아니다~!!!!! 충암고새끼들~!!!!!!
  • 박혜연 2025/04/16 [15:37] 수정 | 삭제
  • 북한의 김정은 세력들보다 더 머저리같은 굥석열 충암고떨거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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