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가 진심으로 국정 쇄신을 원하다면 대통령과의 독대나 인적 쇄신이 아니라 "김건희 특검법"에 찬성해야 한다. 지금 김건희 여사의 거침없는 대통령 놀음이 온 나라를 망조에 빠트리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있는 사람들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했고, 대통령 전용기에 민간인을 태웠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는 왜 휘었을까. 김건희 여사는 명품백을 수수했고, 본인이 대통령 인냥 교통을 통제하고 마포대교를 순찰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공천개입 의혹까지 밝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김건희 여사의 행보와 관련한 수많은 진실들이 밝혀질 것이라고 한다.
국정농단의 본질은 김건희다. 그렇다면 한동훈 대표는 공중에다 헛심을 쓰는 총쏘기를 할 것이 아니라 김건희 여사를 국정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이 국정 쇄신의 출발이라는 것을 당연히 인지해야 한다. 더이상 절충과 타협으로 윤석열 정권에 빌붙으려고 하지 말고 여당 대표다운 면모를 보여주기 바란다. 그것은 바로 김건희 특검법 통과다.
출처: 민주진영 박진영 교수와 함께하는 민주진영 전략회의 "작전타임" 10월 14일 오전 8시 50분 방송 (김용민 목사/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김민하 시사평론가 인터뷰 외) https://www.youtube.com/live/WsRlAUApEO0?si=6Ykcs_k-HFQNHQ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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