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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흉내낸 김건희 모습 "국민들 폭소"

유영안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4/09/12 [15:01]

박정희 흉내낸 김건희 모습 "국민들 폭소"

유영안논설위원 | 입력 : 2024/09/12 [15:01]

▲ 출처=대통령실  © 서울의소리

 

명품수수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를 내리고 수사심의위원회마저 불기소 권고를 하자김건희가 마치 면죄부를 받은 듯 다시 나대기를 하고 있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1일 대통령실에서 공개한 사진들을 보니 우리나라에 여성 대통령이 당선되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살 유발자가 자살 예방?

 

김건희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자신이 마치 무슨 대통령이라도 된 듯 "자살 예방을 위해 난간을 높이는 등 조치를 했지만현장에 와보니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한강대교의 사례처럼 구조물 설치 등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출되지 않은 신분이 공적 기관에 들러 당부조치지시를 한 것은 부당하다더구나 지금은 주가조작명품수수에 이어 공천개입으로 온 나라가 난리인데이 와중에 공적 기관을 방문해 지시까지 내린 것은 그 자체가 위법인 동시에 국민정서에 부합되지 않는다.

 

김건희는 자살 예방 운운했다는데지금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실정에 오히려 국민들이 자살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있다윤석열 정권 들어 이태원 참사오송 지하도 참사화성 화재 참사반지하방 참사 등 참사만 일어났는데 자살하지 말라니 웃겨 보이지 않는가.

 

자신을 대통령으로 착각

 

사진을 보면 김건희는 마치 자신이 대통령이라도 된 듯 손으로 지시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물론 대통령 부인이 현장을 방문할 수는 있다그러나 그 경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게 관례다그러나 김건희처럼 손짓 발짓 다해가며 공무원들에게 지시를 하는 장면은 처음 본다.

 

하긴 김건희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 아니다김건희는 대선 전에도 자신이 대통령인 줄 착각하고 살았다서울의 소리가 공개한 ‘7시간 녹취록을 들어보면 김건희는 그때부터 자신이 대통령이었다김건희는 그때 내가 집권하면 니들은 무사하지 못할 거야” 하고 깔깔 웃어댔다.

 

김건희는 최재영 목사가 방문했을 때도 어디 금융위로 보내주라고요?”, “앞으론 제가 남북일 일도 직접 볼 거예요” 하고 말했다자신이 인사도 좌지우지하고심지어 국정에도 개입하겠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한 셈이다실제로 김건희는 주요 인사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종호가 괜히 설친 게 아니다.

 

박정희 흉내낸 김건희

 

 

▲ 출처=SNS갈무리  © 서울의소리

 

사진을 보면 김건희는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했던 폼을 그대로 모방한 것 같다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며 나를 따르라하고 소리치는 것 같다그랬던 박정희는 낮에는 막걸리밤에는 양주를 마시다 부하 김재규에게 피살되었다유신독재 18년이 막을 내린 것이다.

 

웃기는 것은 그런 박정희의 딸 박근혜를 최순실과 경제공동체로 엮어’ 구속시킨 사람이 바로 윤석열이란 점이다그래놓고 지지율이 내려가자 박근혜를 찾아가 면목이 없다고 말한 것은 자신의 수사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공조직인 공무원들을 대동시키고 이것 해라 저것 해라 지시할 수 있는 사람은 관련 부서 상관이나 국가 지도자밖에 없다하지만 김건희는 그렇지 않아도 바쁜 119대원들을 이끌고 이것저것 지시했다국민 자살 유발자가 자살 방지 대책을 세우라니 이만한 코미디가 있을까?

 

역대 대통령 부인들은 소외된 계층 찾아 봉사

 

대통령 부인이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가 봉사하고공무원들을 찾아가 격려하는 것은 미덕이다그러나 김건희처럼 봉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은 검정바지에 흰셔츠를 입고 공무원들을 데리고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는 모습은 누구 말따나 정말 꼴사납다.

 

가만히 있어도 욕이 저절로 나오는데그새를 못 참아 다시 나대기를 하는 걸 보니 주가조작도 곧 무혐의가 나온다는 걸 알고 있는 모양이다하지만 그런다고 김건희가의 비리가 사라질까더 무서운 공수처 수사도 남아있고 김건희 종합특검도 기다리고 있다다시 강조하지만 김건희를 처벌하지 않고서는 윤석열 정권은 결코 존립할 수 없다김건희가 만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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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의 회복탄력성 2024/09/21 [08:20] 수정 | 삭제
  • ??????는 왜 생기는 겁니까. 적은적이 없는데요 . 우리가 원한것은 대한민국을 이전보다 더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러워질 국가 원수와 정치인들이었다. 쪽바리 새키를 원한게 아니다. 국민을 보호할 자격이 있는 자들이 국민을 지킬 의무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1도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제 내려오라.. 썩은 벌레. 기생충 같은 자들아
  • 대한민국의 회복탄력성 2024/09/21 [08:16] 수정 | 삭제
  • 기사 지지합니다.. 이런 사실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언론인 멋집니다. 나라가 정신차리고 갈 수 있게 더 많이 깨어나기를 바랍니다. ????
  • okwn12 2024/09/12 [22:16] 수정 | 삭제
  • 막가파 인간..

    떡잎부터 알아 본다
    이러다 나라 망한다
    탄핵해야 한다 부부
    한가지 행동으로 열을 알 수 있다
    윗물 맑아야 아래 물도 맑다
    못 먹어도 고
    내 사전에 반성은 없다
    계속 밀어붙여
    숭어 뛰니 망둥이도 뛴다
    한두 마리 아니다
    뛰는 망둥이 뜰채
    잡아채다 보니 어느덧 만선
    드디어 뛰는 망둥이들은 사라졌다
    달이 기운다

    윤섣열 정부 이후
    숱한 실정으로 국민 대부분은 화병에 시달리는데
    여전히 부시시 웃으며
    내가 뻔뻔한 거 같아도 아직 멀었어 말한다
    본인만으론 모자란지 옆지지도 동원한다
    동원하는 건지 자발적 등장인지 주체는 모호하고
    암튼 그 시각 뻔뻔히 말술은
    본인 실력 김치 망둥이 찌개에 취해
    행복했다고 들린다
    본인 실력으로
    말술이 먼저인지
    파전 오므라이스 뭉티기
    홍어 무침 그저 매운탕
    김치찌개에 망둥이는 왜 집어넣었는지
    가름은 불가
    요상한 인간

    아니 그는
    막가파 인간이었다
    보통 인간의 잣대로는 절대 이해 불가한
    오죽했으면 늙수그레한 서해 어부
    뛰는 망둥이로 만선을 이루었을까~`
    오죽했으면 귀항 길 망둥이 선별에
    시간 오래 지체되었어
    쏠쏠한 거 빼곤 다 버려
    그래도 다시 주변으로 뛰어드는 것들 있었다고 들린다
    어느 산골짝 풍어제 굿 만신 왈
    원래 잔챙이들은 본인 생을 가름 못하지
    근데 왜 막가파 인간은 김치찌개에 망둥이까지 넣으랐니
    ..

    어쩌다 대통령으로 막가파 인간이 당선되었다
    아닌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런 거였다
    만백성의 미래를 위하야 한시가 급한 시점
    전작 그쪽 파의 인생 반성 고백이 절실한 때
    그러나
    이미 교도소 그쪽 파는 세상에서
    아예 격리되었다니
    오호 통제라~~~~~
    ..



    독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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