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6일과 7일 이틀간 치러진 교전이었다. 이 전투는 봉오동 지역의 거부 최진동과 최운산 형제에 의해 철저히 준비된 전투이기도 했다. 당시 봉오동에는 독립군의 군사기지가 있었으며, 일본은 그 군사기지를 습격해온 전쟁이기도 했다. 무기도 또한 러시아와 체코에서 구입한 1200정 이상의 모신나강 소총을 사용하였으며 현대화된 무기를 사용한 덕분에 당시 세계최강인 일본군을 격파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시 총사령관인 최진동 장군의 휘하에 제 1연대장 김좌진과 제 2연대장 홍범도 장군이 있었고 잘 훈련된 독립군은 기어코 봉오동으로 쳐들어온 일본군에 맞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겨레강좌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7월에는 장준하기념사업회 장호권회장이 강사로 출연하여 장준하 선생의 삶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는다. 겨레강좌는 서울의소리에서 매월 중계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겨레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