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사전투표 왜 2000번지에서 했나?..세간에 파고드는 ‘2000’의 공포'윤석열이 찾아가 사전투표한 곳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200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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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 온라인상에서는 윤 대통령의 사전투표 장소의 주소 지번이 ‘부산 강서구 명지동 2000번지’라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윤 대통령이 사전 투표한 곳은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로 지난 2월2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신청사이다.
해당 행정복지센터의 지번 주소는 정확히는 명지동 1996-2번지지만 명지동 2000번지 역시 복지센터 입구 부지에 속해 있어 사실상 명지동 2000번지 역시 복지센터의 주소로 봐도 무방하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윤 대통령이 부산까지 내려가 투표한 이유가 바로 2000이라는 숫자에 대한 집착이며 이것은 무속이나 주술적인 부분과 연관이 있지 않은가 하는 풍문이 떠돌고 있다.
실제로 그간 윤 대통령은 공교롭게도 2000이라는 숫자에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왔으며 세간에서는 이 같은 2000 집착이 그의 멘토라고 알려졌으며 스스로 윤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무속인 이천공과의 연관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런 ‘2000’ 관련한 음모론은 대표 보수지인 <조선일보> 계열인 <주간조선>에서도 2000 관련한 사례를 일일이 나열하며 보도를 할 정도로 정치적 성향을 떠나 우리 사회에 합리적 의문 제기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법시대>를 제외하고 대중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이천공 씨가 이번 의대증원 2000명 증원 사태로 인해 사직 전공의의 공개 만남까지 제안을 받게 되는 등 수면위로 그의 존재감이 강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우리 사회에 윤석열 정부 정책이 무속 혹은 주술적인 것과의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대한 인식이 이미 만연해 있다는 것에 대한 방증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천공을 대통령에게 소개시켜줬으며 지속해 무속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는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 같은 경우 김 씨 일가가 모두 숫자 ‘5’에 집착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