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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거부↑ 尹정부에 홍익표 "모든 법적 조치 취하겠다" 격노

'尹정부, 새해 첫 국무회의 '김건희 특검법' 정부 이송 일정 감안해 연기',
'홍익표 "정말 어이없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태" 비판'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4/01/03 [11:14]

'김건희 특검' 거부↑ 尹정부에 홍익표 "모든 법적 조치 취하겠다" 격노

'尹정부, 새해 첫 국무회의 '김건희 특검법' 정부 이송 일정 감안해 연기',
'홍익표 "정말 어이없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태" 비판'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4/01/03 [11:14]

[국회=윤재식 기자] 정부가 국무회의 시간을 연기하면서까지 김건희 특검법 결사반대 의지를 드러낸 것에 대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격노했다.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 서울의소리


불의의 피습으로 현재 병원 치료 중인 이재명 대표를 대신해 3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관한 홍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쌍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민주당은 모든 법적 조치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쌍특검법거부 움직임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어제 정부는 국무회의 시간을 오전에서 오후까지 변경해 가면서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바로 처리하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강구했었다정말 어이없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태라고 일갈했다.

 

이어 연초 국무회의는 정부의 업무 시작을 사실상 알리는 행위다면서 대통령 주재 하에서 국정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해야 될 국무회의가 오로지 김건희 특검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위해서 시간까지 조정된다는 것은 도대체 이 정부가 일을 하려는 것인지, 김건희 여사 방탄에만 몰두하는 건지 인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최소한 국민의 70%가까이가 쌍특검에 찬성 여론인 점을 감안하면, 국회의 결정 특히 여당을 제외한 대부분의 야당이 함께한 다수 결정에 대해 고민과 존중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국회가 의결한 지 10분도 안 돼서 대통령실 대변인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말한 것은 오만과 독선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 오직 빨리 거부권을 행사해서 국회에서 재의결 처리 통해서 총선에서 이 문제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인, 오직 총선에만 정치적 목적을 가진 정부여당 태도에 매우 유감 스럽다면서 대통령의 거부권 재고를 거듭 촉구한다. 대통령이 쌍특검에 대한 거부권 행사 시 중대한 국민적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만약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민주당은 법적 조치에 대해서 검토해 보겠다. 이미 제가 12월 중순에 권한쟁의 심판에 대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법 앞에 예외 없다는 당신들의 원칙은 법 앞에 대통령과 대통령의 가족은 예외인 지 다시 한 번 묻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전날 (2) 오전 예정됐던 2024년 첫 국무회의를 쌍특검법의 정부 이송 일정 등을 감안해 오후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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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설 2024/01/07 [10:28] 수정 | 삭제
  • 단군이래 요물을 특검대신 훈장추서하라 ㅋㅋ 남자갈기명수- 사기위조명수- 성형모델명물- 사각얼굴도 방울인형만든다. 재산불리기 신공 -2천만원박에 없는 노총각을 구제하고 71억재산가로 만듬 공군1호기타고 세금으로 명품쇼핑 성남공항 무사통과한 명품들 장독뒤에 숨겻나? 친정에 숨겼나? 국민퀴즈로대두! 단군이래 요물을 박물관에 모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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