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벌거벗은 임금님’도 못 되는 윤석열의 무지!

유영안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3/10/04 [12:11]

‘벌거벗은 임금님’도 못 되는 윤석열의 무지!

유영안 논설위원 | 입력 : 2023/10/04 [12:11]

 

▲ 출처=연합뉴스  © 서울의소리

흔히 윤석열을 안데르센이 지은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에 비유하는데, 과연 그럴까? 이 동화는 임금이 사기꾼들에게 속아서 나체로 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제는1837년 작 'Kejserens nye Klæder(황제의 새로운 옷)'이라는 동화지만 일본어로 출판되면서부터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었다. 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벌거벗은 임금님 줄거리

 

어느 나라에 무능하고 새 옷만 좋아하는 사치스러운 황제가 있었다. 어느날 황제의 앞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감으로 세계 제일의 옷을 만들 줄 안다고 주장하는 두 재단사가 나타났다. 황제는 기뻐하며 그들에게 거액의 돈을 주며 그 옷감으로 옷을 만들어 오라고 하자 재단사는 그 옷감은 '구제불능의 멍청이'에게는 안 보이는 옷감'이라고 못 박아두었다.

 

그 뒤에 황제는 재단사들을 의심하여 신하를 보내 옷의 완성도를 체크하게 했는데, 신하의 눈에 분명 옷은 보이지 않았고, 재단사들은 허공에서 옷을 만드는 시늉만 하고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신하는 혹 세상 사람들에게 자기가 멍청이로 보이게 되는 것을 원치 않아서 옷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후 파견한 다른 신하들도 같은 이유로 옷이 보인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드디어 어느날 재단사들이 옷이 완성되었다며 황제에게 선사했다.

 

황제 역시 옷이 안 보이긴 마찬가지지만 신하들이 그동안 옷이 보인다고 했으니 자기만 안 보인다고 하면 사람들이 자신을 멍청이라고 손가락질 할 것이 두려워 황제도 아름다운 옷이라고 극찬한다. 그리고 황제는 재단사들에 의해 그 옷을 입었다. 물론 재단사들은 입히는 시늉만 했고, 황제도 장단 맞춰 입는 시늉만 했다.

 

황제는 옷을 직접 입고 거리 행차를 나갔다. 사실 길거리에 있던 모든 이들의 눈에 옷은 보이지 않지만 자기들도 멍청이가 되고 싶지 않아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는데, 한 꼬마가 "하지만 임금님은 아무것도 안 입으셨네요!" 하고 소리치면서 드디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과 황제는 자신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정말 옷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황제는 체통을 생각하여 이를 무시하고 계속 행차를 이어나갔다.

 

원작의 의도

 

이 원작의 의도는 허영심에 사로잡혀 있는 고위 계층들을 풍자하기 위한 우화여서 풍자성이 매우 강하지만 동화용으로 넘어오면서 많이 순화되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주인공이 황제다보니 황제가 무능하다는 서술이 빠지는 경우도 많다. 가끔 황제가 무능하다는 서술도 등장하지만 이 경우는 재단사들이 실은 황제를 골탕먹여 정신을 차리게 해주고, 그 돈을 황제의 사치에 시달린 백성들을 위해 쓰려고 한 것이다.

 

이 동화의 핵심은 꼬마가 '임금님은 벌거벗었대요!'라고 하자 그 자리에 있던 백성들이 폭소했지만 왕은 창피해도 체통 때문에 행진을 감행한다는 점에 있다. 원작은 여러 가지로 번역되었지만 핵심은 자신이 옷을 입지 않았다는 것도 모르는 황제와 그것을 알고도 황제에게 말을 못하는 신하들에게 있다.

 

무능한 윤석열, 말도 못하는 측근들

 

이 동화를 윤석열 정권에 비유하면 무능한 윤석열, 말도 못하는 측근들이 될 것이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꼬마의 말에 뒤늦게 정신차린 황제의 모습도 나오지만 윤석열은 아직도 자신이 무능한 줄 모르고 산다.

 

윤석열은 자신이 무능한지 모르고 살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장 유능하다고 착각하며 살고 있다. 비극은 거기서 발생한다. 평생 검사 노릇만 하다보니 상대가 다 피의지로 보이는 윤석열은 자신이 한 행동은 정의고 상대가 하는 행동은 전부 반국가 단체괴담으로 들린다.

 

문제는 윤석열 부근에 있는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 장관들이 윤석열이 얼마나 무지한지 알고 있으면서도 불이익을 당할까 두려워 말을 못하는 점에 있다. 신하들이 말을 안 해주니 임금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폭정을 일삼는 것이다.

 

진정한 충신이란, “전하 그래서는 아니 되옵니다.”하고 임금의 생각이나 조정의 정책을 바꿀 줄도 알아야 하는데, 윤석열 정권의 신하들은 공포에 젖어 윤석열이 아무리 실정을 거듭해도 침묵만 했다.

 

바이든- 날리면 사건만 해도 대다수 국민들은 바이든으로 들렸는데, 날리면이라고 하니 옷을 안 입고도 입었다고 착각하는 동화 속의 임금과 다르지 않다. 김은혜도 분명 바이든으로 들었을 텐데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날리면이라 억지를 부리다 국민들로부터 신뢰감을 잃었다.

 

이길 수 없는 전쟁을 해도 말리는 장수 없어

 

그동안 윤석열이 하는 짓을 보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에 뛰어든 무식한 장수를 보는 것 같다. 세상엔 이념을 떠나 보편타당한 게 있는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국가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다. 그러나 윤석열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지도 못했고, 국가의 자존심도 지키지 못하였다. 무엇이 그러한지 요악하면 다음과 같다.

 

(1)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 투기 허용

(2)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3) 대통령실 해병대 수사 개입

(4) 국회가 의결한 법 시행령으로 무력화

(5) 공정과 상식 내세우고 본부장 비리 덮기

(6) 자유 주장하고 노조, 언론, 야당 탄압하기

(7) 상대를 반국가 단체로 매도

 

이중 (1)~(3)은 어떠한 경우에도 윤석열 정권이 이길 수 없다. 여기에 국민 80% 이상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것을 고집하고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자살행위다. 문제는 윤석열 정권의 대통령실 수석이나 비서관, 장관들이 이걸 알면서도 아무도 말을 하지 못하는 점에 있다. 그러다 보니 윤석열은 옷도 입지 않은 채 거리를 활보하며 짐이 곧 국가다하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왕비는 더 설쳐 문제

 

왕비라도 좀 어질고 현명하면 왕의 잘못된 점을 시정해 주겠지만, 왕비가 온갖 비리에 연루되어 있으니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거기에다 왕비가 섭정까지 해대니 그 나라가 올바르게 갈 리가 없다.

 

이길 수 없는 전쟁만 벌려놓은 채 그저 포졸들에게 망나니 칼만 쥐어주고 해외여행이나 즐기면 그 국가가 갈 길은 명약관화하다. 한국은 경제 8대국에서 이미 13위로 밀려났다. 무역수지 적자, 경상수지 적자, 상반기 세수 손실만 59, 명목 소득 감소, 일자리 감소 등으로 이미 경제가 파탄났다.

 

그런데도 임금은 전용기 타고 해외나 뻔질나게 돌아다니고 왕비는 명품 쇼핑이나 하고 있으니 국정 지지율이 그 모양 꼴인 것이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나중에 각성이라도 하는 버전이 있지만 윤석열은 무식과 무능을 문을 온통 드러내고도 자신이 유능한 줄 착각하며 살고 있다.

  

그럼에도 말 한 마디 못하고 사는 신하들이라니, 이런 게 바로 공산전체주의가 아닌가. 굶주린 백성들이 거리로 나서는 것은 당연지사, 백성을 배반한 군주와 간신들은 민심의 단두대에 설 날이 오고 말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 okwn12 2023/10/04 [20:04] 수정 | 삭제
  • 오랜 동안 굥석열 대통은 아니다 했는데
    같은 사람들 반가워 서울의 소리 온다
    읽으면 속 시원해지는 사설 많이 읽는다
    ..

    이번엔 아래 신하들에게 초점 맞춰
    남자가 거리에서 빨개 벗었다 그렇다치자
    부랄은 덜렁덜렁할 거 구
    살찐 엉덩이 두 개는 원래 누구 거였나~>
    이건 원래 밤 잠자리 뒤척이며
    옆으로 돌아 누울 때..
    .>~>~
    남자가 백주 대낮에 궁뎅이 보이고
    그래도 똥폼 잡는데
    다행이다
    벌거벗은 임금님 다행이지
    벌거벗은 정권의 거리 행진
    벌거벗은 임금과 신하 했다간
    뭐 그런 소설도 있느냐 ~~~
    가짜 뉴스 고만하라
    못난 임금만 벗기지 왜 신하들까지 옷 바보 만드니마니.`.`.`
    사실인걸.>>>~
    더욱 사실은 여자 옆지기도 같이 벗고
    거리 행진 했다더고라.~.~
    옆지기 남녀 시종도 같이
    아래 위 훌러덩 벗어제끼고
    간 큰 넘 간 작은 넘
    키 큰 놈 작은 넘 옆으로 퍼진 것까지
    모두 행진에 동참했다는 핸펀 영상 도는 중~~
    ..

    거두절미
    본인은 공개적으로 굥석열 반대합니다 라는 이
    같은 쪽에서 나와야 하는데
    같이 오랫동안 실톨 하나 걸치지 않고 식당 찾어 다이소 찾어 해봐선지
    알고 보니 창피했다 이거지
    `,`,~<

    유림 세상 일제 항거 선두 겡북
    어디서든 호기롭게 부산 갈매기~ 타령하는 곳

    뭐//?
    양반 동네 충청도를 무시.~.``?
    그래 이럴 땐 아주 무시한다ㅡ왜
    너도 아니꼽니`.`.
    강안도는 요즘 일본해로 내려가는 중입니다
    해안가 모두 빠이빠이 중 입니다
    산 중턱에다 집 짓는 중입니다
    더 올라 오지 마,~~.~.
    ..

    이쯤해서 원래 바보 잉금 더 욕 먹이지 말고
    같은 바보 되지 말고
    당신 옆지기도 그런다는 소리 나오기 전에
    양심 선언
    기회는 많은데
    알아서들 하세요~>~>~>

    대낮 광화문 거리
    홀딱 벗고 걸어서 좋겠다
    ..

    조기 아자씨들 바본가봐~>>~~>.~
    윤식아~`
    입 조심해 ~~
    요즘 윤가가 보통 아냐~~
    한창 썩은 독 올랐거든
    피해야지~
    곧 끝날 거니깐 그때까지
    기둘리자.d.d.d.
    특히 안동 윤식이.`.~~.~>>>>~.~
    모하니..?
    알고보니 원래 개털 이었나...>~>~>>~`?//
    ..

    추석 연휴 남해안 여행 중 차 밀림에
    늦게 들른 휴게소 남성 화장실
    줄줄이 서서 소변기 일보는 중이고
    뒤론 역시 줄 길었는데
    동참 했다가 뒤돌아서고 말았다
    못 볼걸 본 거다
    40대 초반 키도 늘씬하니 꽤 커 보였는데
    소변 중인데 보자니
    두 궁덩이 허연 거 아래로
    허벅지 중간 중간 까지 바지를 내렸더라
    애그 머니.~...`
    아마 그쪽 가정은 소시적 오줌 교육이 특이했던 모양
    휴게소 아니었다면 아랫도리 다 벗고 서서 소변
    ..

    벌거숭이 잉금과 신하
    굥가와 덜만이들
    곧 좋은 일
    생길 거 같어
    기대하셔~
    ..


    독셜가..
광고
광고
광고
PHOTO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