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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골프' 논란에…홍준표 "트집 잡지마. 사과 생각 없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3/07/18 [01:32]

'폭우 속 골프' 논란에…홍준표 "트집 잡지마. 사과 생각 없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23/07/18 [01:32]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폭우가 내린 지난 주말에 골프를 친 데 대해 "부적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대구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이 '주말 골프가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홍 시장은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보고할 대구시 상황 자체가 없다. 골프 치는 동안 비서실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사항 자체가 없다"며 "(대구) 팔거천 (실종) 사고는 (골프 경기를) 그만두고 난 뒤 집에 와서 있을 때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괜히 그거 쓸데없이 트집 하나 잡았다고 벌떼처럼 덤빈다고 해서 내가 기죽고 잘못했다 그럴 사람이냐"며 "나는 그런 처신을 한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말에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이다. 어떻게 권위주의 시대 정신으로 그런 식으로 질문을 하느냐"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홍 시장은 '(대구시) 비상 근무자가 1천명이 넘었다'는 지적에 "내가 비상근무를 지시한 일이 없다"고 말했다.

 

'피해가 없었으나 대비했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미리 대비했으니까 피해가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20분께부터 팔공CC에서 골프를 하다 비가 많이 오자 1시간여만에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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