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민주당 전용기의원 독도 방문에 "독도는 일본 영토" 억지부린 日외무성,

전용기 의원, 민주당 청년위원회와 독도 방문…"목숨걸고 독도 지켜낼 것"

백은종 | 기사입력 2023/05/03 [04:32]

민주당 전용기의원 독도 방문에 "독도는 일본 영토" 억지부린 日외무성,

전용기 의원, 민주당 청년위원회와 독도 방문…"목숨걸고 독도 지켜낼 것"

백은종 | 입력 : 2023/05/03 [04:32]

 

윤석열 정권의 굴욕적인 한일회담 등 친일 매국 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와 전용기 의원이 2일 독도를 방문한 데 대해 일본이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전 의원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이날 김용길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억지를 부렸다.

 

후나코시 국장은 "사전 항의와 중지 요청에도 (전 의원의 독도) 상륙이 강행됐다"며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 측면에서 명백한 일본의 영토"라고 괴변을 늘어 놓았다. 주한 일본대사관도 한국 외교부에도 이 같은 내용으로 항의했다고 NHK는 전했다.

 

전용기 의원, 민주당 청년위원회와 독도 방문…"목숨걸고 독도 지켜낼 것"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소속 청년들과 함께 2일 독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과 민주당 청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독도 방문을 시도한 바 있다. 다만 높은 파도로 인해 입도하지 못했고, 이날 다시 시도한 끝에 독도에 방문하게 됐다.

 

전 의원과 청년·대학생위원회 대표 등 14명은 독도에 들어가 '웰컴 투 독도 인 코리아(Welcome to Dokdo in Korea)', '독도눈 우리땅'이라고 쓴 현수막과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 땅"을 외쳤다.

 

이어 민주당 청년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우리 청년들의 28일 독도 방문을 두고 한 일본 언론은 '불법 점거 중인 독도를 방문했다'고 기사화한 것도 모자라 '입도하려 했으나 못했다'고 조롱하는 식의 기사를 내보냈다"며 "일본 정부에 이어 일본 언론마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노골화하고 역사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량한 일본인들에게까지 잘못된 역사 인식을 주입하려 하고 한일 관계를 더 악화시키려 하고 있다. 우리 청년들은 이를 절대 용인할 수 없으며 용서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일제 이후 제2의 주권침탈에 맞먹는 일이다.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서라도 일본 정부와 언론이 제발 정신을 차리고,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침탈 시도를 멈추라"고 질타했다.

 

 

전 의원은 "14명의 청년위 소속 청년들이 우리 땅 독도 위에서 새로운 다짐을 했다. 그리고 기어이 독도에 들어와 우리 땅임을 직접 입증했다. 일본의 주권 침탈에 맞서 우리 고유 영토 독도를 목숨 걸고 지켜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 기미 2023/05/03 [12:17] 수정 | 삭제
  • 독도는 당연지사 두말하면 잔소리고 일본이 불법으로 점령해서 지금까지 실효지배를 하고있는 우리땅 대마도 대마도도 반드시 되찾아야 된다는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 굥쥴리탄핵 2023/05/03 [09:55] 수정 | 삭제
  • 잘한다! 일회성이 아니라, 삼일절 혹은 광복절에 정기적으로 방문 추진하면 좋겠습니다.
  • Что 2023/05/03 [05:12] 수정 | 삭제
  • 윤가는 항의도 못하나? 저 ㅂㅅ이
독도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PHOTO
1/209
국제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