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개천절 연휴에도 지방을 순회하며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구속을 외쳤던 본 매체 ‘서울의소리’가 내일(5일)과 금요일(7일)에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역에서 ‘주가 조작범! 김건희 구속! 용한집 앞 집회!’ (이하 용한집 앞 집회)를 개최한다.
해당 집회는 지난달 30일 본 매체 주최 ‘김건희 구속 용한집 앞 집회’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1차 집회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실 인근 서울 용산 삼각지역 11번 출구 앞에서 진행되며 5일에는 오후3시, 7일에는 오후 4시에 열린다.
지난 1차 ‘용한집 앞 집회’는 긴급하게 평일에 실시됐음에도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당시 백은종 대표는 “이 집회는 주가 조작범 요녀 김건희를 구속시키려는 긴급집회다”라고 정의하면서 “김건희는 주가 조작범이 확실하다. (그러나) 검찰이 지금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 검찰은 즉각 김건희를 구속하라. 김건희에게 무혐의나 수사를 하지 않으면 국민들에게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지난달 30일 열렸던 제1차 '주가 조작범! 김건희 구속! 용한집 앞 집회!’ 당시 집회 후 행진하는 모습 ©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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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에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들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으며 각 집회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 등이 주최한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8차 집회는 무려 3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해당 집회 시작 이후 최대인파가 모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