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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사 임용때 양 눈 시력 차 없어...신검때 부동시와 달라: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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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사 임용때 양 눈 시력 차 없어...신검때 부동시와 달라

검사 임용시 신체검사서에 시력은 교정시력이 아닌 것으로 좌 0.7, 우 0.5로 정상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2/03/03 [16:16]

윤석열, 검사 임용때 양 눈 시력 차 없어...신검때 부동시와 달라

검사 임용시 신체검사서에 시력은 교정시력이 아닌 것으로 좌 0.7, 우 0.5로 정상

서울의소리 | 입력 : 2022/03/03 [16:16]

 

박주민 "시력이 좋아졌다가 나빠졌고, 시력 차가 왔다 갔다 하는 건 이상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병역비리 의혹이 불거진  '부동시(不同視)' 관련 자료를 열람했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법사위원장실에서 관련 자료 열람을 마친 뒤 "1994년도 제출한 (윤석열 후보의 검사 임용시) 신체검사서에 시력은 교정시력이 아닌 것으로 좌 0.7, 우 0.5(로 나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02년 재임용 당시 낸 자료(신체검사서)는 좌가 0.9, 우가 0.6(로 기재됐다)"라며 "좌우 시력 표시있는 쪽에 도장이 하나씩 찍혀있다. 의사협회를 통해 의미를 확인해봐야 한다. 제보를 받았던 수치와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드러난 수치상으로는 (윤 후보의) 양 눈의 시력 차이가 거의 없는 거고 시력이 변한 건 맞다"며 "시력이 좋아졌다가 나빠졌고, 시력 차가 왔다 갔다 하는 건 이상하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982년 부동시(시력 차이 0.7)로 군 복무를 면제받은 윤 후보의 양안 시력 차이가 1994년 검사 임용 시 0.2, 2002년 재임용 시 0.3에 불과하다며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해왔다.

 

이에 여야는 지난달 25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이 후보의 수사경력 자료 및 윤 후보의 검사 임용·재임용 시 신체검사서와 2019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제출된 병원 진단서 등 시력 자료를 제출받기로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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