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탄압 자행하는 ‘국민의힘’당을 엄중히 규탄한다!"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 "우리는 김건희 발언 방송을 저지하기 위해 언론기관 '서울의소리'와 그 소속 기자를 협박하는 ‘국민의힘’ 당을 규탄한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22/01/12 [20:29]

"예정된 방송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어떤 방송 오염도 있어서는 안 된다"

 

시민단체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가  서울 광화문 등에 설치한 현수막. 연합

 

‘국민의힘’당은 김건희의 통화녹취록 공개가 가져올 충격파를 막기 위해 언론탄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필요한 취재, 제보, 방송 과정 자체를 법적 처벌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폭거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이러한 작태는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위협이자 진실을 알리는 언론의 임무를 파탄내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개혁과 전환 촛불행동연대>는 ‘국민의힘’당의 이와 같은 언론협박에 대해 엄중히 규탄하며 촛불시민의 이름으로 그 책임을 묻습니다. 

 

‘국민의힘’당이 지목하고 있는 '서울의소리'는 엄연한 언론기관이며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의 소속 단체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촛불행동연대 소속 단체와 개인 모두는 '서울의 소리'와 그 소속 기자에 대한 국민의힘’당의 고발과 법적 조처 운운하는 협박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의 발언이 공개될 경우 윤석열은 치명타를 입게 된다고 합니다. 야권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는 이미 허위경력 기재를 비롯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무수한 범법 혐의자임이 확실해졌습니다.

 

그에 더하여 야권 대선 후보에게 치명타를 가할 발언까지 했다면 이는 그대로 묵과할 일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 그 발언이 국민을 우롱하고 능멸하는 발언이라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정된 방송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혹 지금 이 순간에도 해당 방송 관계자들에게 모종의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면 이 또한 우리 국민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제외한 채 방송하도록 협박, 회유한다면 그 또한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1. 우리는 김건희 발언 방송을 저지하기 위해 언론기관 '서울의소리'와 그 소속 기자를 협박하는 ‘국민의힘’ 당을 규탄한다.

 

2. 예정된 방송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어떤 방송 오염도 있어서는 안 된다.

 

3. 우리의 이와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당이 계속 언론협박을 자행한다면 시민들의 강력한 응징에 직면할 것임을 거듭 알리는 바이다. 

 

2022년 1월 12일 

<개혁과전환 촛불행동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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