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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올해 들어 최고치인 47%: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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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올해 들어 최고치인 47%

민주당 지지율 '서울 뒤집혔다' 민주 34%, 국힘 29%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1/12/30 [13:08]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올해 들어 최고치인 47%

민주당 지지율 '서울 뒤집혔다' 민주 34%, 국힘 29%

서울의소리 | 입력 : 2021/12/30 [13:08]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올해 들어 최고치인 47%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특히 민주당이 고전하던 서울 등 수도권에서 국민의힘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 © 뉴스1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7~29일 실시해 이날 발표한 12월5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은 각각 36%와 30%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p 상승한 47%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2월 4주차에서 기록한 47%와 동률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와 같은 4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였다.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긍정평가 비율이 지난주보다 13%p나 오른 38%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박근혜 특별사면에 대한 TK의 긍정적 여론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특별 사면에 대해선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59%로 '잘못한 결정' 응답(34%)보다 높게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은 물론 민주당·국민의힘 지지층 모두에서 긍정 응답이 높았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응 평가를 보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57%로 부정적평가(42%)보다 높았다. 긍정평가는 지난 12월 2주 주사 대비 유사한 수준이다.

 

코로나19에 대해 '심각하다'는 인식은 78%로 '심각하지 않다'(21%) 응답률보다 높았다.

 

▲     © 뉴스1

 

민주당은 직전 조사(12월4주차)에 비해 3%포인트(p) 올랐고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격차는 6%p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당시 국민의힘이 급락한 효과로 10월 4주차 이후 처음으로 오차 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을 앞선 데 이어 2주 연속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이어갔다.

 

서울 지지율은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6%p 오른 34%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9%p 급락한 29%를 기록해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역전'에 성공했다. 인천·경기에서도 민주당 39%, 국민의힘 29%를 각각 기록해 전주(35%, 27%)보다 민주당이 격차를 더 벌렸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과 부산 ·울산·경남, 강원·제주에서 우세했으나 민주당과 격차가 줄어든 모습이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8.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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