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김건희 접대부 의혹에..."국모(國母)를 선거하는 건 아니잖나"

안해욱 전 초등태권도연맹 회장 "라마다르네상스 호텔 조남욱 회장 VIP 룸에서 김건희 접대를 받았다"

백은종 | 입력 : 2021/12/09 [08:34]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접대부 의혹 관련 “우리가 국모(國母)를 선거하는 건 아니잖나”라며 논란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씨에 대해서 과거 '쥴리'라는 예명을 쓰는 그녀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조남욱 회장 VIP 룸에서 만나 접대를 받았다는 안해욱 전 초등태권도연맹 회장의 인터뷰가 최근 보도됐다. 

 

 

이수정 교수는 8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우리가 누구를 뽑는 건가. 지금 대통령을 뽑는 거다. 근데 왜 여성들을 가지고 이 난리 통속인 지 잘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될) 당사자가 하자가 있으면 큰 문제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단 두고 볼 일이다. 진실은 밝혀진다. 지금 의혹만 가지고 너무 선입견적으로 접근하는 건 편파적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정 교수는 “우리가 국모(國母)를 선거하는 건 아니잖나”라며 “사실 국모란 용어도 동의하기 좀 어렵다. 무슨 조선 시대인가. 결국 일 잘할 대통령, 법치주의를 잘 유지할 대통령을 뽑으면 되는데, 왜 그렇게 그분들 배우자들을 가지고 논란인지 이해가 잘 안 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교수는 “지난주부터는 나를 검증하는 걸 한 사흘쯤 하시더니, 그다음엔 조동연 교수의 사생활 논란이 4일 정도 나오고, 어제와 오늘은 김건희 씨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왜 이렇게 이 사회가 여성들에 대해 가혹한가, 왜 우리의 사생활만 그렇게 관심이 있나, 그게 너무 안타깝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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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궁금 21/12/09 [11:44]
쥴리의 사생활이 궁금한것이 아니라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이 대통령부인이 될까봐 그녀의 말을 확인하고 싶다. 잘못 뽑은 대통령에 가장 영향을 끼칠사람은 무당과 배우자 아니겠는가? 거짓말쟁이가 대통령부인이 된다면 ...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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