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윤석열 이 자는 박근혜만도 못하다."

윤석열 "병 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없는 사람들은 부정식품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백은종 | 입력 : 2021/08/01 [23:35]

윤석열 "병 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없는 사람들은 부정식품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권 경선 후보가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병 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없는 사람들은 부정식품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윤석열) 이 자는 박근혜만도 못하다."라며 강력히 성토하고 나섰다.

 

최강욱 대표는 31일 페이스븍에 매일경제와 인터뷰한 윤석열 후보의 영상을 켑쳐해 올리면서 "매경 인터뷰 20분 이후에 나옵니다. 부친이 권한 프리드만에 감명을 받았다면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 매일경제 윤석열 인터뷰 영상켑쳐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병 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없는 사람들은 부정식품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글귀와 함께 윤석열 후보가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는 사진을 첨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위 발언은 매일경제와 인터뷰 중 윤 후보 입에서 나온 말인데 조국 전 장관은 윤 후보의 발언과 밑에 깔려있는 그의 인식을 비판하고자 포스팅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던 당시 윤 후보는 시장 자유 경제 진영의 대표 학자인 밀턴 프리드먼의 저서에 대해 이야기면서 정부가 시장의 자유를 너무 제한해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발언중에 "완전히 정말 먹으면 사람이 병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이런 부정식품이라는 것은, 없는 사람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거 먹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이렇게 올려놓으면, 햄버거 50전짜리도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50전짜리 팔면서 위생 같은 퀄리티는 5불짜리로 맞춰놓으면 소비자의 선택을 제한하는 거다. 미국 FDA 의약 규제도 너무 과도하다. 당장 암에 걸려 죽을 사람은 신약이 나오면 삼상 실험 전에도 쓸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왜 막냐."고도 말했다.

 

이와같은 윤석열 후보의 발언에 대해 여권에서는 아직 반박 논평은 나오지 않았지만, 거센 공격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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