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장모 작은 아버지, '장모 최씨는 부도덕한 사람' 법원 제출 탄원서 최초 공개됐다

'공증 까지 받은 탄원서 내용사실이면 "남에게 10원자리 한장 피해준적 없다" 윤석열 발언 신뢰하기 힘들어'

서울의소리 | 입력 : 2021/06/07 [16:06]

응징언론 서울의 소리는 작년 13일부터 윤석열을 응징하는 프로그램을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현재는 매주 토요일 <토요일은 윤석열 응징방송>이라는 고정프로그램을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처가에 대한 비리와 피해를 피해자들과 함께 파헤치고 있다.

 

[서울의 소리] 지난달 29일 서울의 소리 기획 프로그램 <토요일은 윤석열 응징방송>에 출연한 윤석열 전 총장 처가 피해자 정대택 씨는 이날 윤 전 총장의 장모 최 씨의 작은 아버지 최 모씨가 정 씨를 구명하기 위해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공개했다.

 

▲   윤석열 장모 작은아버지가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  © 서울의 소리 유튜브 갈무리


정대택 씨는 강력한 야권의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처가 관련 의혹에 대해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이 없다라고 적극 해명한 것에 분개해 이번 서울의 소리에서 관련 탄원서를 최초로 공개했다며 이 탄원서는 윤석열 장모 최 씨는 부도덕한 사람으로 정 씨를 모함하여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에 대한 확인서'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 장모의 작은 아버지 최 모씨는 탄원서 제출과 함께 관련 재판의 증인을 신청했지만 조카딸 최 씨의 위증교사 등의 방해공작으로 결국 증인으로 법정에는 서지 못하게 된다. 그 이후 최 모씨는 작성한 탄원서를 공증 절차를 밟아 공증하며 증거자료로 남기게 된다.

 

작은 아버지 최 모씨는 탄원서에서 조실부모한 조카딸 최 씨를 중학교 때부터 키워 결혼식 혼주까지 했으며 윤 전 총장의 아내인 김건희 씨를 맡아 길렀던 적도 있을 만큼 실질적인 부모역할을 해왔다고 주장하며 돈과 권력 집착하는 최 씨에 관한 진실을 밝혀 피해를 당한 정대택 씨를 구명하기 위해 탄원서를 작성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2012년에 작성된 이번 탄원서에서는 윤 전 총장 장모의 비리와 남성 편력 이외에도 이미 보도와 조사를 통해 언론에 나온 윤석열 아내 김건희 씨에 관한 그간 행적들도 구체적으로 개제되어 있어 그 신빙성을 더했다.

 

▲  지난달 29일 윤석열 장모 작은 아버지의 탄원서가 최초 공개된 서울의 소리 <토요일은 윤석열 응징> 방송  © 서울의 소리 유튜브 갈무리


최 모씨는 글에서 윤석열 장모 최 씨가 이미 1980년대 후반기부터 탄원인과 친정 오빠 최 모씨등의 명의를 차명으로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하며 탄원인을 국세청으로부터 투기 관련 조사를 받게 만들기도 했다며 자신이 당한 피해사실과 가족까지 불법에 이용하는 부도덕함을 알렸다.

 

또 최 씨 차녀이자 윤 전 총장 아내인 김건희씨 (당시명 김명신)2003년 서울 중앙지검 형사 4부장 양재택 검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지낸 사실을 폭로하며 이 당시 탄원인도 양재택의 도움을 받기도 한 사실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윤석열 장모 최 씨는 2004년경 당시 검사였던 양재택의 권력을 이용하여 동업자인 정대택을 모함하여 누명을 씌워 형사 처벌받게 한 일명 정대택 사건에서 윤석열 아내 김건희(당시명 김명신)가 당시 거주하던 아파트를 사건 관련 법무사 백 씨에게 교부하여 결정적 위증을 하게해 판결에 영향을 미쳤던 것을 자신에게 자랑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작은 아버지 최 모씨는 후에 조카 딸 최 씨가 법무사를 교사하여 정대택을 모함해 누명을 씌운 사실이 밝혀지자 내연남 김 씨와 모의하여 법무사 백 씨에게 그 책임을 전가해 변호사법위반죄로 백 씨는 징역 2년을 살게 한 사실과 또 권력 일선에서 물러난 양재택 이후 윤석열을 사위로 맞으면서 사위의 권력을 이용해 정대택을 구속시키겠다고 호언장담 했다는 사실도 적시해 두었다.

 

아울러 윤석열 장모 최 씨가 동업자 정대택에게 투자하였던 투자금 중 1억 원을 탄원인의 처에게 차용했으나 이후 이익금을 독식했으며 1987년 남편이 급사에 사망진단서 사망 일자를 수정 위조해 거액의 상속세 등을 탈루하는 문서변조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  윤석열 장모의 작은 아버지가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제출했던 탄원서 마지막 부분  © 서울의 소리 유튜브 갈무리


장모의 실질적 부모라고 할 수 있는 작은 아버지가 공증까지 받으며 자신의 조카딸을 비판하는 탄원서에 공개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처가를 비호했던 주장은 명백히 신뢰하기 힘들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 진행자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최근) 윤석열이 ‘10원 한 장부분이 와전됐다고 말하는데 지금은 여론이 불리하니까. (윤석열이 말을 바꾼거다)”윤석열이 (검찰총장시절) 검찰에서 언론사들에게 보도지침을 주듯이 (지금) 정치인 윤석열도 이렇게 보도지침을 주는 거다. 10원 한 장 부분은 지금 장모 재판 검사들 들으라고 하는 소리다고 날선 지적을 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윤석열 관련기사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