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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민주당 지도부 '소통과 화합 그리고 개혁' 강조

'신임 송영길 당대표와 최고위원들 참석한 첫 당 최고위원회의 열려'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5/03 [13:15]

새로운 민주당 지도부 '소통과 화합 그리고 개혁' 강조

'신임 송영길 당대표와 최고위원들 참석한 첫 당 최고위원회의 열려'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05/03 [13:15]

 

[국회=윤재식 기자] 지난 2일 선출된 송영길 신임 당대표와 신임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가 모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3일 오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새롭게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3일 오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가졌다     © 윤재식 기자


당대표로서 첫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송영길 신임 당대표는 국민과의 소통 뿐 아니라 원내와 당··청 간의 긴밀한 협의를 하겠다며 특별히 소통을 강조했다.

 

송 대표는 다시 한 번 지난 4.7 재보궐선거를 통해 매서운 회초리를 내려주셨던 민심을 잘 수용해서 민주당이 변화·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발언한 윤호중 원내대표는 화합을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원팀이라며 당의 단합을 바탕으로 우리 당을 재정비하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지금 어느 때보다 국민은 일하는 국회, 본분을 다하는 국회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국가적 위기, 국민적 어려움 앞에서 여야가 힘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당의 화합은 물론 한 발 더 나가서 국회의 초당적 화합 역시 중요한 과제로 삼았다.

 

이번 새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용민 최고위원은 개혁을 민주당의 주요 실행과제로 꼽으며 앞으로 민주당이 중단없이 유능하게 개혁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최고위원으로서 그 원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병원 신임 최고위원은 부동산문제 해결을 백혜련 최고위원은 민생정책’, 김영배 최고위원은 공정과 정의, 포용, 균형, 평화’, 전혜숙 최고위원은 역시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구성된 새로운 당 지도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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