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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민생과 개혁을 위해 굳이 새 지도부 출범을 기다지 않고 소임 다하겠다"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 비대위원장으로 첫 비상대책위원회의 참석', '부동산 현안 점검 대책 마련에 중점'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4/19 [10:36]

윤호중 "민생과 개혁을 위해 굳이 새 지도부 출범을 기다지 않고 소임 다하겠다"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 비대위원장으로 첫 비상대책위원회의 참석', '부동산 현안 점검 대책 마련에 중점'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04/19 [10:36]

 

[국회=윤재식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원내대표 당선 이후 처음으로 19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가해 회의를 주도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방역 백신과 부동산 등 민생문제와 개혁을 비대위 주요 과제로 삼고 꼭 필요한 일이라면 굳이 새 지도부 출범을 기다리지 않고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9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으로 첫 참석했다.     © 윤재식 기자


다음달 2일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기까지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게 된 윤 비대위원장은 민생을 우선하는 자세로 우리 민주당을 혁신해나가겠다오직 국민만을 바라고 국민 요구를 충실히 수행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 치열하게 성찰하고 민의 적극 수용해서 과감하게 당 변화시키고 쇄신하겠다고 비대위원장으로서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윤 비대위원장은 4.7 보궐선거 참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부동산 정책 보안을 위해 이날 부동산 특별위원회 설치했다고 밝혔으며 부동산특위는 주택공급 주택금융 주택세제 및 주거복지 등 부동산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해서 국회 국토위원회 진선미 위원장의 참여는 물론 국토위, 기재위, 정무위, 행안위 위원들과 민산전문가, 지자체장들까지 참여시켜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 비대위원장은 국민이 열망하는 검찰개혁·언론개혁 과제도 추진해나겠다비대위는 민생경청 혁신방안 수립, 신임지도부 전달 및 착수 등 3단계 프로세스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중단 없이 해나가겠다고 공언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첫 비대위회의가 끝난 후 최인호 수석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생 중심 변화와 개혁을 통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도록 만전을 기해가자는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특별한 강조가 있었다고 전했다.

 

부동산 관련해서는 “(이날 비대위에서) 부동산 특위는 공개일정을 통해서 민심 경청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공감하고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특위가 돼야 한다고 비대위원장이 특별히 강조했다면서 앞으로 당정회의를 통해 부동산 현안과 관련된 점검, 대책마련, 부동산 대책을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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