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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준비했던 오세훈 지지 강남 출정식 시작도 못해보고 취소..

'강남 지역구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야심차게 기획했던 강남 오 후보지지 출정식 발표 4시간여 만에 전격 취소', '박영선 후보, 구로에서 성공적 출정식 치뤄'

윤재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3/25 [13:30]

야심차게 준비했던 오세훈 지지 강남 출정식 시작도 못해보고 취소..

'강남 지역구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야심차게 기획했던 강남 오 후보지지 출정식 발표 4시간여 만에 전격 취소', '박영선 후보, 구로에서 성공적 출정식 치뤄'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1/03/25 [13:30]

[국회=윤재식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선거운동 시작일에 맞춰 야심차게 실행하려던 강남 오세훈 후보 지지 출정식이 시작도 못해보고 24일 취소되며 오 후보의 선거운동은 시작 전 부터 삐걱거렸다.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선거유세원들이 25일 부터 시작되는 공식선거운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시민제공

 

본격적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선거운동이 250시부터 시작되며 각당 소속 의원들은 전폭적으로 자당의 후보를 지원하며 유세운동에 뛰어 들고 있다. 서울과 부산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의원들의 더 적극적으로 자당 후보를 위해 나서고 있다.

 

특히 전직 북한 고위 외교관 출신으로 서울 강남구 갑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태영호 의원의 자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 행보가 눈에 띈다.

 

오 후보는 이미 지난 22일 국회 소통관에 서울에 지역구를 둔 자당 의원인 태영호, 권영세, 김웅, 박성중, 유경준, 윤희숙, 배현진 의원들과 함께 서울지역 의원들의 조직력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태 의원은 보궐 선거운동 시작 하루 전인 24일 오후 오세훈 후보 서울시장 승리 주역인 강남의 힘 다시 발휘할 때라는 언론인들에게 보내는 보도 자료를 통해 “(오세훈 후보를 위해) 태영호 의원이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활동 돌입 한다고 호기롭게 발표했다.

 

태 의원은 또 우리 강남은 오세훈 후보를 지난 서울시장 후보 시절 몰표로 역전시킨 전례가 있다. 오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였다. 그때의 힘을 다시 일으킬 때라고 말하며 오 후보의 승리를 위한 성공적인 출정식을 다짐했다.

 

태 의원 측은 “25일 오전 8시 강남역 11, 12번 출구 사이 강남스퀘어에서 강남갑 시, 구의원,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7일 실시되는 서울시장 선거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할 계획이다내일 행사는 유튜브 태영호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고 예고했다.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후보 지지 출정식 취소 이메일을 24일 오후 11시40분에 보냈다.     © 태영호 의원 이메일

 

하지만 야심차게 계획하며 기획했던 태 의원의 오 후보지지 출정식은 출정식 예고 보도자료를 뿌린지 4시간 반 만에 전격 취소되었다.

 

태 의원이 당일 오후 1131분에 언론인들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언론인 여러분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불가피한 사정에 의해 내일 오전8시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예정되었던 오세훈 후보지지 출정식이 취소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에 본 기자가 오 후보지지 출정식 취소한 불가피한 사정이 무엇인지 태 의원에게 연락을 취해 답변을 요구했다.

 

태 의원은 "선거기간에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후보자 출정식 같은 것은 선거법상 금지사항이라고 유권해석이 나와서 중지했다"고 밝혔다.

 

태 의원은 또 "(잘 알지 못했지만) 선거법이 대단히 엄격하다"면서 "선거 유세차가 지나가면서 주민들에게 유세하는 건 괜찮지만, 일부러 당원들을 모집해서 그런거(출정식) 하는건 맞지 않는다"고 오 후보지지 출정식을 급하게 취소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 24일 박영선 후보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회에서 깜짝 라떼 회동을 가졌다.     © 윤재식 기자


한편, 선거운동이 시작된 250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마포구에 위치한 편의점을 찾아 약1시간 동안 야간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며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을 소화했다.

 

▲ 25일 구로에서 열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 이낙연 전 당대표 및 의원들이 방문해 힘을 실어주었다.     © 은테라 기자

 

박 후보는 이날 8시부터 신도림역 12번 출구 앞에서 시민들에게 출근인사를 건 냈으며 정오에는 구로구 G플러스 타워 앞에서 달려라 써니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이낙연 전대표와 안규백 상임선대위원장, 그리고 서울시장 후보로 같이 경쟁을 벌였던 우상호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김진애 열린민주당 전 의원이 지지발언을 하며 성공적인 출정식을 마쳤다.

 

▲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출정식이 구로 디지털단지역 사거리 G플러스 타워 앞에서 오전11시30분부터 서영교 의원의 사회로 성공적으로 시작되었다.     © 은테라 기자


이날 아침 중구 신당동에서 박 후보 유세활동을 벌이던 민주당 박순규 서울시의원과 선거 유세원들은 길에 쓰러져있는 시민을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를 벌여 심정지 상태의 시민을 회생시켜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시키는 훈훈한 일도 일어나며 박 후보의 선거운동 첫 날은 기분 좋게 시작되었다.

 

#오세훈주민투표부정투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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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을돌아서 2021/03/26 [07:22] 수정 | 삭제
  • 열정,책임감,균형감 진실성있는 후보 적극 지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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