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후보 선출 또 미뤄져.. 다음 추천위는 오는 28일 열려.

'박병석 국회의장 요청으로 야당 측 추천위원 선정 후 열리기로 해', '사퇴의사 밝힌 추미애 장관 별다른 입장 없이 회의 참가 후 퇴장'

윤재식 기자 | 입력 : 2020/12/18 [16:44]

[국회=윤재식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선정이 또 미뤄지게 되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 5차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의에 참가했다.     © 윤재식 기자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18일 오후 다시 열린 제 5차 공수처장 추천위원회의는 열린지 2시간여 만에 산회하고 10일 뒤인 28일 다시 속개하기로 했다.

 

중립 추천위원인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28일로 연기된데 대해서 국회의장이 야당 몫 위원 추천을 요청했고, (나머지 추천의원들도) 원만하게 후보 추천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동의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17일 국민의힘에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요청 공문을 보내 해촉 된 임정혁 변호사를 대신할 추천위원 선정을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임 변호사 사퇴와 동시에 추가 인선 작업에 착수 했으며 다음주에 가시적 결과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  박병석 국회의장이 17일 국민의힘에게 보낸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요청서 ©윤재식 기자

 

한편, 이날 회의에는 지난 대통령 대면보고 후 사퇴 의사를 밝혔던 추미애 법무부장관도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입장과 퇴장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회의만 참석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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