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 기온상승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안정되고 완치율 올라가...

배용석 의학전문기자 | 입력 : 2020/05/15 [15:39]

코로나19 확진자가 44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북반구에서는 확산세가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3일 월드오미터의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2만 5656명, 누적 사망자는 29만 7765명, 완치자 165만 7718명이다. 완치율은 37.46%이고 치명률은 6.73%이다.

 

 

 

전 세계 주요국 코로나19 완치율 상승

5월 들어 전 세계 코로나19 완치율이 기온의 상승과 함께 올라가고 있다. 4월 1일 21.26%, 7일 21.14%, 14일 23.26%, 21일 27.0%, 26일 29.41%, 30일 31.41%, 5월 6일 33.33%, 13일 37.46%로 시간이 지날수록 완치율이 상승하고 있다.

13일 세계 주요국 코로나19 완치율을 살펴보면 중국 94.29%, 태국 94.27%, 오스트리아 89.42%, 스위스 89.11%, 한국 88.82%, 독일 85.41%, 대만 85.23%, 이란 79.33%,  말레이시아 77.90%, 터키 71.07% 등 완치율이 70%를 넘는 나라들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에 대한 공식적인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완치율 70%가 넘으면 면역력을 통해 치료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스페인 67.59%, 일본 57.10%, 이태리 50.67%, 브라질 41.46%, 프랑스 32.95%,  벨기에 25.82%, 미국 21.69% 등 완치율이 낮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고 있다. 완치율과 치사율을 보면 나라마다 편차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파가 시작된 시기, 사람들의 접촉 그리고 기온이 중요한 변수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해서 한국에서 퍼졌고 이란을 거쳐 이후 이태리, 스페인,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을 거쳐 마지막은 미국이 종점이 되었다.

 

13일 미국 주요 지역 치명률
(지역, 치명률, 확진자, 사망자)

 

미국 5.96%, 143만 348, 8만 5197

미시간 9.74%, 4만 8391, 4714
뉴욕 7.78%, 35만 848, 2만 7290
뉴저지 6.81%, 14만 2861, 9727
펜실베니아 6.67%, 6만 2213, 4147
메사추세츠 6.60%, 8만 497 , 5315

오하이오 5.77%, 2만 5729, 1485
콜로라도 5.19%, 2만 475, 1062
네바다 5.18%, 6394, 331
미네소타 4.94%, 1만 2917, 638
애리조나 4.88%, 1만 2176, 594

켄터키 4.60%, 7080, 326
일리노이 4.48%, 8만 4698, 3792
플로리다 4.31%, 4만 2402, 1829
조지아 4.28%, 3만 5427, 1517
캘리포니아 4.07%, 7만 2905, 2966

오레건 3.92%, 3416, 134
노스캐롤라이나 3.82%, 1만 6351, 625
텍사스 2.80%, 4만 3502, 1217
하와이 2.66%, 638, 17

 

대한민국에서도 코로나19 가 마무리단계라는 증거는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첫째, 코로나19 사망자가 크게 줄었다. 4월 26일 1명, 27일 1명, 28일 2명, 29일 1명, 30일 1명 5월 1일 2명, 2일 0명, 3일 2명, 4일 2명, 5일 1명, 6일 1명, 7일~10일 나흘 연속 사망자 없어, 11일 2명, 12일 1명, 13일 1명 으로 사망자가 크게 감소했다.

 

둘째, 코로나19 완치율이 90%에 달한다. 13일 완치율이 88.82%이다. 코로나19에 대한 공식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완치율이 80%를 넘는다는 것은 치료가 잘 되고 있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완치율이 기온의 상승과 함께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13일 코로나19 완치자 67명 늘어 총 9천 762명 (완치율 88.82%)

 

격리치료 969명 신규확진

29명 중 26명 국내 지역발생
인천 12명 경기 6명 추가 발생

클럽발 감염 확산

사망자 총 260명 치명률 2.37%

진단검사 받은 사람 70만명 넘어
진단검사 총 71만 1484명

 

1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9명 중 26명이 국내발생 사례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는 모습이다.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 991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방대본 발표일을 기준으로 5월 3일(13명)을 제외하고 4월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이태원 소재 클럽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초발 환자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경기 용인 66번 환자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8일 두 자릿수(12명·18명)로 올랐고, 9·10일에는 30명대(34명·35명)를 기록했다.

 

11·12일은 각각 27명·26명, 13일은 29명으로 닷새 연속 신규 확진자가 30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물론, 이들의 접촉자들에게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태원 클럽 외에도 서울 마포구 홍대 주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29명 중 2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6명, 서울·충북 각 3명, 강원·충남 각 1명 등 전국에서 보고되고 있다. 

 

나머지 3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는 없으며, 서울·전남·경북에서 1명씩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늘어 총 260명이 됐다.

 

평균 치명률은 2.37%이지만, 고령일수록 가파르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30대, 40대, 50대 치명률은 모두 1% 미만이지만, 60대 2.80%, 70대 10.81%, 80세 이상에서는 25.51%로 치솟는다. 

 

성별 확진자는 여성이 6천475명(58.91%), 남성은 4천516명(41.09%)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천56명(27.80%)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천964명(17.87%)으로 그다음이다. 40대가 1천451명(13.20%), 60대 1천359명(12.36%), 30대 1천202명(10.94%) 순으로 뒤를 이었다. 10대는 614명(5.59%)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67명 늘어 9천762명이 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39명 감소해 969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70만명을 넘어섰다. 전날 1만5천564명이 진단검사를 받으면서 총 71만1천484명으로 늘었다. 

 

이 중 67만9천77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2만72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미국 코로나19 진단검사 1천만건 넘어

 

월드오미터에 의하면 미국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1026만 9996건을 한 것으로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한국을 능가했다는 점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에서 ‘황금기준’으로 거론된 한국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 코로나19 대응 실패 논란에서 벗어나고 경제 재개를 가속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마침내 미국이 검사 면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지난 수주간 언론들이 검사 면에서 한국을 ‘황금 기준(gold standard)’으로 언급해왔는데, 우리가 한국보다 인구당 더 높은 비율로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의 50개 주의 검사 실적을 비교한 도표까지 들고 나온 그는 “도표에서 보듯이 50개 모든 주(州)에서 한국보다 인구당 더 높은 비율로 검사를 하고 있다”며 “이는 상당히 대단한 일이다”고 말했다.

 

미국상원 청문회에서도 검사수를 강조

 

미국 상원이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개최한 청문회에선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대응 승리'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은 코로나 검사에서 세계를 이끌고 있다'는 현수막을 걸어 놓은 채 진행된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시민들과 우리의 공격적 전략 덕분에 수십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는 승리했다"고 말했다.

 

검사 업무를 총괄하는 브렛 지로어 보건복지부 차관보도 "코로나대응의 표준이라는 한국에 비하면 인구당 검사비율에서 미국이 2배 많은 검사를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날 청문회에서 공화당 미트 롬니 상원의원은 한국과 다른 비교 수치를 나열하면서 "지금이 검사 기록으로 자축할 때냐"고 지로어 차관보를 타박했다.

 

그는 한국보다 검사량이 2배더 많다는 것은 발병 초기에 한국에서 훨씬 더 많은 검사가 이뤄졌다는 사실을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은 1월 20일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한국은 14만건 이상의 검사를 했고, 2월 18일 이후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매일 수만건의 검사를 시행했고 이로 인해 초기진압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미국은 3월 6일까지 단지 2천건의 검사를 끝냈었고 이후 문제가 심각해진 후에 본격적인 검사를 실시했다. 결과적으로 초기진압에 실패하였고 많은 사망자가 나오게 되었다.

 

13일 현재 한국은 260명의 사망자가 나왔지만 미국은 8만 5197명이 사망했다. 현재 검사에서 한국보다 2배 이상 앞질렀다고 해도 사망자에서는 한국보다 300배 이상 많다.

 

그는 지로어 차관보에게 "정치인들이야 정치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자료를 나타낼 수 있다. 하지만 그 것을 장군에게서 기대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소아과 의사이기도 한 지로어 차관보는 현역 대장이다. 

 

민주당의 팀 케인 상원의원도 앤서니 파우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에 대한 질의 과정에서 미국의 사망자는 8만명이지만 한국은 256명이라며 "미국의 사망자 수는 다른 나라들과 비교할 때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케인 의원은 또 코로나19 발생 5개월째인 미국은 지금 인구 1인당 검사에서 한국을 능가하고 있지만 3월에는 한국이 미국의 40배에 이르는 속도로 검사를 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새로운 유형의 ‘감기’

경증일 때는 면역력으로 극복가능

골든타임을 지키면 위험 줄어

인류와 처음 맞닺뜨린 ‘코로나19’ 순한 성격이지만 ‘폭주’ 조심해야

 

코로나19 와 관련한 우려가 높다. 하지만 이 같은 우려만 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우리가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코로나19 확진자중 80%는 경증으로 자체면역으로 치료가 되고 15%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하고 중증인 5%는 병원에 입원을 해서 집중치료를 받는 게 필수적이다.

 

코로나19에 감염돼도 면역력이 좋은 건강한 사람은 대부분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을 앓고 쉽게 회복된다.13일까지 49세 이하에서는 5명(1.92%)이 사망을 했고 50세 이상에서는 255명(98.08%)이 사망을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으로 인류와 맞닥뜨린 후 시간이 벌써 5개월 13일이 지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율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일부 국가에서는 치료율이 90%에 달하고 있다. 이는 어떤 의미로 새겨야 할까?

 

먼저 어떤 병이든 처음 생기는 병을 대할 때는 무척 조심해야 하지만 분석이 어느정도 진행이 된 후에는 대처하기가 쉬워진다는 점이다.

 

즉 바이러스의 경우 치명률과 감염률을 모를 때는 파악이 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5개월 13일이면 적은 시간은 아니다. 지난 시간동안 많은 자료들이 나왔고 분석도 이루어졌다.

 

간단히 말하면 첫째, 코로나19도 알고보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이다. 둘째, 초기에는 무증상감염이 있을 정도로 증상이 약하지만 방치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 셋째, 폐에 염증을 일으키기전에 조기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넷째, 감염률이 높고 전파가 잘 된다. 다섯째,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이라서 알고보면 감기와 비슷하다.

 

실제 중국 CDC가 수만 명 자료를 분석해서 발표했는데 80%는 경증으로 그냥 지나가는 걸로 발표됐다. 감기나 독감도 방치하면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고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1년에 대한민국에서 감기나 독감으로 죽는 분들이 3천명에 달한다. 미국에서 2017~18년 겨울시즌에 독감으로 6만명이상 사망했다.

 

코로나19도 새로운 스타일의 감기라고 생각하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고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하는 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다. 38도 이상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견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고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이니 기본적인 성격이 다르지 않다. 감기 바이러스는 고열에 약하지만 지속되는 고열에는 사람도 약하다.
 
감기는 200여개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기에 단순히 몸의 온도를 높여 땀을 빼는 것 만 으로는 모든 감기가 완치가 되는 것은 어렵다. 오히려 몸의 온도를 높이고 쉬면서 저절로 면역력이 회복되면서 낫게 된다고 보는 것이 맞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감기에 걸리면 우리 몸이 이겨내야 하는데 운동과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변종이라도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이다. 바이러스 기본수칙만 잘 지켜도 큰 도움이 된다.

 

▲ 배용석(50)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석사를 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연구원,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 병원 이식외과 연구원, 서울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연구원 등 경력을 갖고 있다. 현 스마트푸드디엠 대표  출처: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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