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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윤석열 자퇴할 것인가? 강퇴당할 것인가?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0/04/17 [11:08]

피의자 윤석열 자퇴할 것인가? 강퇴당할 것인가?

서울의소리 | 입력 : 2020/04/17 [11:08]

 

처와 장모의 사기사건 은닉에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언유착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언론의 취재결과 결코 사퇴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처와 장모사건은 전형적인 검찰의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은 물론, 대표적인 검찰과 판사의 사법농단 사건이었습니다. 때문에, 윤석열이 자신의 죄를 덮고자 그토록 자신의 범죄사실을 파헤칠 공수처를 반대하고, 방해공작까지 펼쳐왔던 것입니다.

 

더군다나 공수처 설치를 반대하는 검찰의 저격수로 나선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을 제거하기 위해, 그것도 윤총장의 최측근인 현직검사가 기자와 공모해 취재원을 협박까지 해서 벌인 정치공작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중대범죄라는 점에서,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윤총장의 뻔뻔스러운 행보는 악의적인 국민기만행위라고 밖에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윤석열 본인이 철저히 중립을 지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본분을 수행하겠다고 해놓고는 오로지 윤석열 자신과 검찰조직의 이익을 위해, 편파적인 수사와 정치공작으로 선택적 정의만을 일삼아왔기에 국민들의 분노는 더욱 타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윤석열 검찰 총장에게 묻겠습니다. 처와 장모사건은 물론, 검언유착 정치공작까지 밝혀진 작금, 아직도 당신이 검찰총장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정말로 정치적 중립에 충실했다면, 국가전복을 시도했던 계엄문건 같은 중대사건은 왜 수사하지 않은 것입니까? 또 수도 없이 고소고발을 당한 나경원은 왜 수사하지 않은 것입니까?

 

윤석열 당신과 관련된 모든 사건에 대해, 조국 전 장관사건에 대한 당신의 잣대를 그대로 적용한다면, 윤총장 당신은 당장 구속되어 수사를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윤총장은 더는 검찰총장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음은 물론, 당장에라도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윤석열 총장에게 경고합니다. 윤총장은 가족의 범죄은폐와 검언유착 정치공작에 책임을 지고 당장 사퇴하십시오. 만약 당신이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다면, 4.15총선에서 여당에게 압승을 안겨준 국민들의 검찰개혁 열망이 당신을 결코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당장 사퇴하고 국민들에게 사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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