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 긴급논평] 사실로 밝혀진 신천지 특전대 당장 압수수색 해야 한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20/03/27 [12:26]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신천지특전대가 서울시가 입수한 신천지 내부문건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달 서울의 소리가 독자들의 제보를 받아 보도한대로, 일반교회로 침투전도를 전담해왔던 특전대가 실제로 전국방방곡곡을 누비며 감염을 유발해왔던 것으로 의심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서울시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던 1월 말에도, 교주 이만희가 특별 지시사항까지 내려, 특전대의 활동을 독려했던 것으로 드러나, 신천지중앙에서 직접 특전대를 조직적으로 운영 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추수꾼은 신도 개인의 일이라던 이만희의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진 것은 물론, 감염된 특전대로 하여금 집단감염 유발을 사주했다는 소문도 사실일 수 있다는 의혹까지 짙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문제인 것은 여전히 전국에서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산발적인 국내감염이, 바로 검진을 받지 않은 신천지특전대의 소행일 수도 있다는 의혹입니다. 더욱이 특전대는 다른 교회의 정기 월례회나 행복세미나, 또는 조기축구회에 참여하거나 교회에 도움을 주겠다고 접근해 친분을 쌓으면서, 접촉활동을 계속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교회집단감염의 위협으로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전후해서, 신천지특전대의 포교활동이 활발했다고 판단하고, 방역을 위해 특전대의 정확한 명단을 신천지에 요구했지만, 신천지는 여전히 명단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검찰의 압수수색 방해로 말미암아, 방역당국이 특전대의 명단을 확보하지 못해, 방역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감염확산 초기부터 신천지도 정식교단이자 피해자라며 옹호해왔습니다. 때문에 그 누가 보더라도 미래통합당과 신천지사이에 모종의 관계를 의심할 수밖에 없음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은 의혹을 보도한 서울의 소리를 고소해 탄압함으로써, 신천지와의 관계를 애써 숨기려한다는 의혹까지 짙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신천지 압수수색을 방해하는 검찰 대신, 경찰이라도 당장 신천지의 모든 명단을수사해서, 특전대 관련 정보를 입수해 코로나19 감염원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신천지 관련 인사들을 모두 색출해서, 모든 진실을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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