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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털어보자! 서울의소리, 정대택과 생방송 <윤석열 일가 녹취록 공개>

윤석열이 청와대, 조국장관 잘  터는데 우리도 윤을 좀 털어보겠다. 윤이 안터는게 있다. 그것은 자신의 장모비리, 자신의 처비리, 나경원,  미래통합당이다.

은태라 | 기사입력 2020/02/22 [18:56]

윤석열을 털어보자! 서울의소리, 정대택과 생방송 <윤석열 일가 녹취록 공개>

윤석열이 청와대, 조국장관 잘  터는데 우리도 윤을 좀 털어보겠다. 윤이 안터는게 있다. 그것은 자신의 장모비리, 자신의 처비리, 나경원,  미래통합당이다.

은태라 | 입력 : 2020/02/22 [18:56]

20일 오후 서울의소리 사무실 스튜디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와 처로부터 피해를 입은 정대택회장이 녹취록을 들고와서 백은종대표와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들려준 녹취록에는 그간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회장을 정신병자로 몰면서 정회장이 주장하던 내용이 신빙성을 잃었던 바, 그와 관련된 내용이 윤석열의 부인인 김건희(본명 김명신) 의 일가의 대화 속에서 언급이 되어 사실여부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관련 대화 내용은,  정회장이 그동안 해왔던 ''윤총장의 처 김건희가 피의자 신분일때 윤총장의 선배검사인 양재택의 동거녀이며 윤총장이 양수 받아서 데리고 동거 하다가 정대택회장 본인한테 동거 사실을  들키자 곧 바로 결혼식을 올렸다'' 라고 하는 부분에 관한 증언이 될 만한 내용이다.

 

또한 이러한 내용에 대해 몇해  전 오마이뉴스 에서 기사가 나왔으나 윤총장은 해당 언론사에 전화해서 정회장이 정신병자라고 했다고 하는데, 정회장은 이미 수시로 "내가 정신병자인지 아닌지 두고 보자"며  자신감을 드러내 온 바 있다.

 또한 정회장은  이 외에도 " 윤석열, 더한 망신을 당하기 전에 자진 사퇴하고  사죄하라" 하는 입장이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내용을 정리했다. (1편)

 

▲ 20일 오후 5시경 잔행된 생방송 '윤석열을 털어보자'에 출연한 정대택회장과 진행자 백은종대표     ⓒ 서울의소리

 

백은종대표(이하 백): 윤석열이 청와대, 조국장관 잘  터는데 우리도 윤을 좀 털어보겠다. 윤이 안터는게 있다. 그것은 자신의 장모비리, 자신의 처비리, 나경원,  미래통합당이다.

 정대택회장이 10년간 모은 녹취록을 갖고 나왔다. 그중 오늘은 3개정도 공개할 것. 녹취록 자체가 증거 채택 되는거 아니나 연관성과 참조사항이 될거다.

 

정대택회장(이하 정): 자료가 너무 방대하다. 이중 취합 하는것도  쉽지 않아...녹취록만해도 제보 받은 것, 내가 해논것이 백여개 있다. 그중 뽑아왔다. 첫 녹취록은 '2003년도에 김명신이 (현 윤석열의 처 본명, 가명 김건희)  저에게 누명을 씌우면서 모든 증거와 자료로 안되니까 검찰의 권력을 업으려고 합니다.

 

그럴적에  그동안 송금한 송금표도 보여드렸고, 김명신 윤석열 처하고 양재택하고 (당시 대전지검 차장검사 그 직책으로) 유럽에 10박 11일 여행 다녀온 그런것 보도를 해드렸습니다만은 ...오늘은 양재택과 김명신하고, 김명신이 거소에서 양재택이 자고, 다음, 아침에 올라와서 아침밥 해준 분하고 그 가족들하고  (독자들이 판단하시라)한 대화를 들어보시죠.

 

양검사라고 칭한건 양재택 검사이고 윤석열부인은 여기서 명신으로 나옵니다.

 내용은 윤석열 처 김명신이가 양재택을 이용해서 집안 사건들도 해결 해주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들어보시죠.

 

백: 엇...기대됩니다.  그러니까 김명신이(현 윤석열 처 김건희) 윤석열이 만나기전에 양재택과 만나면서 검사 권력을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 했다는 그런 내용이죠.

시청자분들 혹시 기대에 못 미친 내용이더라도 다른 언론들이 외면한 일들 우리가 하는것이니..그런점을 생각해 줬으면...

 

<녹취록 공개>

 

''@@@@(웅얼웅얼) 변호사 친구도 있고 양검사도 있고 양검사 빽이...얼마나그거하는데..그러니깐 저기 ...명신이 한테 잘 얘기해야돼.

 

''얘기를 했지, 머 아버지 @@''

 

"명신이한테 그거를 얘기를 해야지

우리집에다 전화를 안해..바쁘고 명신이 걔가 잘...논문도 쓰느냐고 그런지,  

걔도 마음이 변했는지 그렇더라고

ㅇ ㅇ일 그 후로는 전화도 안받더라고...

 

이제 직접 전화해서  걔 양검사 아주 꽉 쥐고 있거든. 양검사 걔하고 뭐''

 

백:  잠깐, 여기서! 이게 어떤 얘기입니까? 그러니까  양검사를 꽉 쥐고 있다고 했잖아요

 그게 누가 쥐고 있어요? 윤석열이 쥐고있습니까. 윤석열 처가 쥐고 있는지?

 

정: 여기서 윤석열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윤석열 처!

 

백: 명신이가 양재택이를 쥐고있다.

정: 네, 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에도

사건을 해결해줘여. 나이 좀 드신 분 쪽에~  그리고 좀 젊은사람 시아재라고 할까, 남편의 동생들 사건을 해결해줘요. 근데 다시 또 사건을 저질른걸 그것을 청탁하는 과정 ...

 

백: 지금 들어보면 윤석열 검찰총장하고 관련없을때 양재택 부장검사하고 살때 양재택이를 꽉 쥐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

당시에도 정대택회장 사건이 불거져서 정회장이 고소도 하고 그런상황 있었죠?

 

정: 그전입니다.

백: 네! 녹취듣다가 중요한 부분에서 스톱하고 설명 들어가죠.

시청자분들 우린 아마츄어들이라 KBS  등 보단 매끄럽지 않아요.

좀 부족하더라도 우리 부족함도 진정성으로 경쟁력이라고 봐주시길.

다시 들어보시죠

 

'' 꽉, 쥐고있다"...까지 들었습니다.

 

< 녹취 이어서 재생 >

 

그 양검사를 엄마네 집까지 명신이가 살림해...그러니까 명신이한테 (말)해야돼. 변호사도 알고 걔가 발이 넓어가지고 아주그냥 그거하더라고...

 

 아버지가 대신 역할을 해줘야 한다나 @@@@어쩐다나

 하기전에 해야지

 

 @@@ 어쩌고 명신이가 대검..거기서 하는거래요. 그렇다고 명신이가 힘만 써주면 된다고~  그거는 양검사 빽이야. 양검사한테 명신이 그거 구워 삶던지 해야해...

@@@@@@@@@@@ 어쩌고저쩌고 하소연

 

딴사람 얘기하지 말고 니들은 명신이하고 가깝잖니 명신이한테 직접 들어가서 얘기를 해야돼. 직접 해야지 효과가 있어.

 

아는사람은 양검사하고 걔하고 지낸다는거 다 알걸~

 

백 :  네, 지금 마지막 멘트,

'' 아는 사람은 걔가 양검사하고 지내는거 다 아는거다''  얘기 나왔는데...윤석열 검총도 그당시 알고 있었을까요?

 

정: 그때는 동네 소문이 자자했고, 듣기로는 집안 가까운...둘이 결혼식 한다고 하니까 ...다음에 나올겁니다.

왜 젊은애가 부인 있는 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냐, 그런 비난도 있었고. 하지만

일단은 최은순이나 주변인들  지금 대화한 사람들은 김명신 통해서 양재택 검사의 권력을 이용한단 말입니다. 더없이 좋죠?

 

여기나오는 '아버지'라고 있죠? 그사람이 김명신이 어렸을적에 키워줬다고 합니다. 이뻐해주고. 할아버지죠~

 

백: 그렇게 아는사람들은 안다.검찰들 내부에서도 다 알겠죠?

정: 이 녹음이 2007년도인가 2008년도인가 한것이거든요?

 

백: 알겠고여. 시청자 사랑의보라동이님이 너무 위험하다고 그러는데 이미 저는 윤석열말고 이명박 취임부터 까발려왔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제가 살아있고 박근혜가 또 대통령됐을때 엄청난 검증을 했죠.

 

제가 구속영장까지 청구되고 했는데

대통령도 상대했는데 검찰총장이 무섭다? 대통령권력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니까 제가 싸운 사람중에 '윤석열은 낮은 직급의 사람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 결국 제가 이런 일을 할때 젤 끝은 죽는것 최악의 상황 죽는것, 차악이 감옥 가는것, 이걸 이미 각오했으니...위험하다는건 저한텐 아니고 기왕에 즐겁게 즐기면서 해갑니다.

 

정: 잠깐만요. 뭔 죽음을 각오하고?

전, 살아야 됩니다 . 살아서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웃음)

 

백 : 네...그래서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명박근혜 털고도 살아 남았으니 

 

< 녹취 이어서 재생>

 

명신이 고모네 갔더니 명신이는 나이도 있고, 지가 뭐 부족해서 남의 여자있는 남자하고 그렇게 첩노릇을 하느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나는 모르갔어.라고 그렇게하고 왔는데...

 

그, 너는 못들었어? 그소리?

어 직접 얘길해야돼, 현중이가 안됐을때도 명신이가 힘좀 써주잖냐.

숙자는 알아? 

숙자는 모르는것 같고.

 

<여기서 한번 끊고>

 

백: 몇년생인지 나이하고 다...이게 녹취록 까는게 불법...처벌 받을수도 있어요.

사람이 살때 두가지 길이 있어요.

공의를 위한거라면, 내부고발자들이 그런걸하죠?

우리정회장은 내부고발을 하고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수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윤석열의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나중에 법적책임이 있다면...대의명분을  위해 어쩔수없다 이렇게 가야죠

 

정: 제가 통신법 위반이라던가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전에 초원복집 (부산)사건 있었죠.

남의 대화를 염탐해서 도청하는거 불법입니다.

그런데 이건 제가 녹취한것도 아니고

대화의 당사자들이 녹음해서 제게 준것입니다.

독자분들이 저나 백대표님을 걱정해서 전화를 주시는건데,

 

제가 녹음한것이 아니고 대화 당사자 두분중 한분이 ''너 얼마나 억울하냐 이거라도 도움이 된다면 내가 주겠다'' 해서 이걸 받아서 오늘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당시 2006년, 양재택의 불륜녀에서, (양재택이 이혼을 하게되니) 동거녀에서 약혼녀가 되는 과정에 있는거죠.

 

백: 7번째 인터뷰로 정회장님을 괴롭히고 있습니다만...

고소고발을 해도 언론들이 기사를 안써요.

 

고소했다는 팩트만 써도 되잖아요.

그런데 어느 언론사가 이것도 썼다가 삭제를..결국 서울의소리만 써요

 

(지난 윤석열 비리폭로 기자회견을 언급하는 백대표: 당시 뉴스***에서 기사가 나갔다가 내려간걸 이야기)

 

서울의소리, 대한민국 언론계의 독보적인,

괄세와 천대를 받는 언론인거 같아요.

우리가 하면 안써!

서울의소리는 응징언론이죠.

계속해서 들어보시죠.

 

▲ 김건희 후속기사 준비하는 '뉴스타파'이야기 나누는 백은종대표와 정대택회장(2편으로 이어짐)     ⓒ 서울의소리

 

(2편 이어서 )

사람과 동물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꾸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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