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청와대 앞 단식이 사흘째를 맞은 23일, 황교안의 친일매국, 황제단식장은 청와대 분수대 한편을 넒은 공간을 다 차지하고 주변에 많은 경찰들과 당직자들이 배치되어 적극 경호에 임하고 있다.
응징언론 서울의소리, 적폐청산의열행동본부 백은종 대표는 황교안의 친일 매국적인 단식에 분노해 황교안 단식장 맞은편에 단식장을 차리고 황교안 응징단식에 들어가면서 “황교안은 일본을 위한 매국정 황제단식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국익을 우선해야 할 작금 보수를 대표한다는 자유한국당이 일본이익, 미국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고 묻고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은 결코 밝은 미래를 바라볼 수 없었다”고 주장, 황 대표의 행보를 비판했다.
그리고는 이 같은 비상식적인 황 대표의 단식에 대항, 자신도 황 대표와 반대되는 이유로 단식을 시작한다면서 최소한 황 대표보다 하루는 더 단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이날 백 대표의 단식정 설치가 시작되자 황교안를 경호하는 자한당 경호원 등과 자유연대 회원들 상당수가 백 대표 일행인 의열행동본부 대원들과 작은 충돌을 빚기도 했으나 경찰의 개입으로 이들의 충돌은 이뤄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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