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이미 죽은 나라다. 우리가 승리한다.

강전호 | 입력 : 2019/07/16 [20:25]

일본의 정도를 넘어선, 정치 경제적 도발에도 불구하고, 말을 아껴왔던 문재인 대통령이, 마침내 기고만장한 일본에게, 경고장을 던지는, 강경입장으로 돌아섰다.

 

만사에 말을 아끼며,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도발이 최종적으로는, 일본경제에 더 큰 피해를 안길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이미 모든 손익계산이 끝났음을 의미하며, 일본의 경제도발을 당당히 퇴치할 수 있다는, 대한민국 정부의 자신감의 발로였을 것이다.

 

그리고 단언컨대, 대한민국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작금, 일본의 경제도발은 희망을 잃고 망해가는 전범국 최후의 발악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더 이상 일본은 없다. 수많은 범죄에 연루된 피의자가 수장으로 버틸 수 있는, 일본은, 이미 죽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오래전 집단지성이 말라죽고, 기계마냥 톱니바퀴처럼, 불의에 저항 없이 굴러가는 사회가, 어찌 살아있다 말할 수 있겠는가?

 

설상가상으로, 노령화로 쇄락해가는 일본경제에, 후쿠시마 원전폭발은 돌이킬 수 없는 저주가 되어, 일본의 마지막 숨통마저 서서히 조여오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턱밑까지 추격해온 대한민국은, 이미 IT, 가전, 조선, 문화, 정유 산업에서 일본을 추월했음은 물론, 전체 수출물량까지 수년 안에 앞지를 기세다. 더군다나 일본이 유일하게 기대고 있는 자동차산업마저 트럼프 대통령의 집중견제를 받자, 세계 투자회사들이 일본에 대한 투자를 줄이라 경고하면서, 일본경제는 결국 사면초가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망해가는 일본에게 유일한 희망이 있었으니, 바로 한반도전쟁이었다.

 

2차 세계대전 패전 후, 한반도 전쟁을 발판삼아 경제부흥에 성공한, 일본의 수상, 요시다 시게루는, 한국전쟁을 두고 신이 내린 선물이라 기뻐하며,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한반도에 반드시 전쟁이 재발해, 산업경쟁국인 대한민국을 재물삼아, 일본이 부흥하는 것이 아베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일본 고위 인사들 또한,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야 일본이 산다.’라며, 언론 앞에서조차 거리낌 없이, 망언을 뱉어낼 정도로, 일본은 한국전쟁 발발만을 기다려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전쟁 직전까지 몰고 갔던, 매국노 박근혜가 촛불혁명으로 탄핵당하고, 문재인정부가 북미를 설득하면서, 일본의 유일한 희망인 전쟁은 멀어져만 갔다. 급기야, 일본의 집요한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으로, 사실상 한반도에서 종전이 선언되자,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밑천마저 바닥을 드러낸, 일본 아베정권은, 결국 해서는 안 될, 자살수를 선택하고야 만 것이다.

 

일본의 유일한 무기인, 첨단소재 수출규제로, 세계 첨단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발목이라도 잡아보겠다며, 최후의 발악을 한 것이다. 더불어, 촛불정부의 경제를 추락시켜, 새로운 친일정권을 도모해, 대한민국을 영원한 경제식민지로 수탈하겠다는 심보다. 일본의 경제도발은 언제고 한번은 반드시 일어날 일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일본 우익들의 기대와는 달리,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집단지성이 살아 숨 쉬는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였다. 대한민국은 정부에 난처한 일이 생기면, 국민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국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민이 주인인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란 사실을, 일본은 간과하고 있었던 것이다.

 

‘개싸움은 국민이 할 테니, 정부는 정공법으로 나가라!’라는 말이 그냥 내뱉은 말이 아니다. 외적이 쳐들어오면, 스스로 의병을 일으켜 외적을 몰아냈고, 국가의 경제가 위기에 처하면, 서슴없이 소중히 품어온 금덩이를 내놓았으며, 유조선이 침몰하면, 수백만이 손수 걸레를 들고 나아가 기름을 닦아낸 사람들이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리고 이 모두가 국민의 주인의식과 집단지성이 살아 숨쉬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런 이유로, 작금, 일본의 경제도발은, 대한민국의 위기이기는커녕, 오히려 그간, 황금만능주의로 옅어져가는 국민의 애국애족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수구들에 의해 분열된 국론을 한데 모아, 일백년간 지속 된 일본의 경제적 속박에서 벗어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일본이 제아무리 첨단소재를 가지고 나댄다 한들, 일본은 이미 집단지성이 말라죽고, 부정부패가 만연한, 희망을 잃고 죽어가는 나라다. 대한민국 국민이 일치단결해, 정부를 지지하고, 내부총질을 일삼는 간자들을 색출해 몰아낸다면, 대한민국의 내일은, 일본의 경제도발을 발판삼아, 초일류국가로 우뚝 설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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