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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연속 상승 50.4%..”한반도 평화 이슈 긍정적 작용”

"작년 말부터 본격화한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 지속 노력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지지율 상승"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9/02/11 [08:13]

문 대통령 지지율 연속 상승 50.4%..”한반도 평화 이슈 긍정적 작용”

"작년 말부터 본격화한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 지속 노력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지지율 상승"

서울의소리 | 입력 : 2019/02/11 [08:13]

서울·대구·경북·광주·전라, 40대·50대·20대..중도보수 성향과 보수·진보층 중심 상승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 리얼미터가 TBS 의뢰 조사와 함께 3주 연속 상승세를 그리며 50%대로 진입했다. 전주 대비 1.6%p 상승한 50.4%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월 7∼8일 전국 유권자 1천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6%포인트 오른 50.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4%포인트 내린 45.4%로, 긍·부정평가의 격차는 5.0%포인트로 벌어져 긍정평가가 과반이상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기준으로는 지난해 11월 3주차(52%) 이후 11주 만에 50%대를 회복한 수치다.

 

리얼미터는 "이러한 회복세는 작년 말부터 본격화한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노력이 꾸준히 지속되고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미 실무협상 소식 등 최근 한반도 평화 이슈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긍정평가는 서울과 대구·경북·광주·전라, 40대와 50대, 20대, 무직과 자영업, 가정주부, 중도보수 성향과 보수층, 진보층을 중심으로 골고루 상승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과 부산·울산·경남, 학생, 노동직, 무당층에서는 약간 하락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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