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언론이 경제로 문정부를 때리는 이유

노무현을 몰아쳐 침몰시킨 짜릿한 추억 못잊어서...?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11/03 [12:17]

지금 수구언론들이 문재인 정부를 때리고 있는 도구는 당연 경제다. 한반도 평화 정착으로 안보장사가 급속히 쇠락하자 경제를 매개로 매섭게 후려치고 있는중이다. 자영업자가 장사가 안돼 어려운거, 청년들 직장 구하가 힘든 문제가 이명박과 박근혜 정권때는 없었는데 마치 문재인 정부들어 새롭게 파생된 냥 집중 부각하면서 말이다.


또 수구신문들은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 잘 팔리는 물건을 만들면 그게 소득 증대고 성장이다 라고 한다. 투자를 늘리려면 기업이 뛰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 내용만 놓고 보더라도 수구신문들이 얼마나 친재벌 입장에서 편파적 편집권을 행사를 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한다.

수구신문들이 정작 하고 싶은 얘기가 뭔지 딱 한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각종 규제등으로 기업이 투자를 못하고 있으니 규제를 풀어 기업 하고 싶은 대로 그냥  놔두라는 것이다. 이는 곧 노동자들의 소득증대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이른바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문재인 정부 흔들기와도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물론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고 잘 팔리는 물건을 만들면 그게 소득 증대고 성장이다 라는 주장은 표면적으로는 일리가 있어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수구신문들이 추구하고자 한 재벌위주 정책 프레임의 덫에 걸려 든 국민들을 현혹시키기에도 딱 안성마춤이기도 한 것이다. 문제는 대기업들의 소득이 국민소득과 별 연관이 없는 그들만의 소득증대로 그치고 있다 는데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기 수십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하는데 그 영업이익이 일반 국민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는 별로 없다. 이는 고용없는 성장만 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국민소득과 별개란 인식이 저변에 깔려 있고 그래서 국민들 상당수는 삼성전자가 영업이익을  많이 올리면 뭐하냐 그들만 배불리는 것이지라는 정서가 자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구언론들은 대기업들의 돈이 마치 국민소득 증대와 직결되는 것처럼 왜곡된 기사를 배포하며 문재인 정부에게 경제정책의 방향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2004년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의원 연찬회에서 공연한 환생경제는 "멀쩡한 경제가 죽었다"며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는 정치풍자극으로,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육실할놈", "개잡놈", "사나이로 태어났으면 불알값을 해야지", "죽일 놈", "거시기 달고 다닐 자격도 없는 놈" 등 과도한 욕설대사들 때문에 "막말 연극", "환생욕설"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사진은 당시 환생경제에 출연해 '멀쩡한 경제가 죽었다'고 곡을 하는 나경원과 심재철]


수구언론들도 이제  솔직해 져야 한다. 경제 문제로 노무현을 몰아쳐 침몰시킨 짜릿한 추억에서 기인한 문재인 정부 흔들기고 종이신문도 팔리지 않는 디지털시대, 대기업 광고뿐이 비빌 언덕이 없다. 대기업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는 이기심의 발로에서 비롯된 문재인 정부 때리기라는 속내를 감추지 말라는 얘기다.

 

출처 : 다음 아고라 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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