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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비난하다가 맹폭당한 나경원!

나경원, 홍준표...이런 작자들이 있는 이상 민주당의 앞길은 꽃길이다.

유영안 | 기사입력 2018/10/15 [22:20]

문재인 대통령 비난하다가 맹폭당한 나경원!

나경원, 홍준표...이런 작자들이 있는 이상 민주당의 앞길은 꽃길이다.

유영안 | 입력 : 2018/10/15 [22:20]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 중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성태가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홍보대사인가?"하고 막말을 하더니, 이번에는 나경원이 나서 문재인 대통령의 ‘촛불 발언’을 겨냥해 “촛불 타령으로 국민들을 갈라치기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나경원은  "촛불 운운하며 보수세력을 무조건 적폐로 내몰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모습은 결국 촛불세력만 대표하겠다는 갈라치기 대통령이라 아니할 수 없다. 게다가 ‘촛불 혁명이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는 건 본인들의 정권이 무한한 민주적 정당성을 지니고 있다는 인식을 여과 없이 보여준 것”이라며 “한마디로 오만함이 극에 달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정당개혁위원회 공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나경원은 “본래의 촛불 정신은 헌법정신의 존중, 헌법 가치와 질서의 회복이지 좌파정책이나 세력에 대한 절대적 지지가 아니다”며 “문 대통령은 더는 촛불 타령은 그만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온 국민의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13일 교민 간담회에서 “21세기 우리의 촛불 혁명은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냈고 위기에 빠진 세계의 민주주의에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교민에게 “여러분도 프랑스에서 촛불 많이 드셨죠?”라고 물었고, 참석자들이 “네”라고 하자 “그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정당개혁위원회 공개 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던 날 국회에서 일본 자민당을 본받자고 의원 간담회를 주최한 나경원이 자국의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 동포들을 격려한 것에는 발끈하고 나서 국민을 갈라치기 한다고 하니 개도 웃는 것이다.

 

그런데 블랙리스트 만들어 국민을 갈라치기 한 정부가 어느 정부인가? 바로 박근혜 정부가 아닌가? 그리고 촛불을 프랑스에서만 들었는가? 해외 동포가 있는 나라에선 모두 촛불을 들었다. 그런데 그게 왜 국민 갈라치기인가? 그럼 태극기 부대는 국민통합인가?

 

일국의 대통령을 김정은 대변이라고 비하한 김성태, 남북 정상회담 날 일본 자민당을 본받자며 대한민국 국회에서 의원 간담회를 주최한 나경원,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고 매도한 홍준표...이런 작자들이 있는 이상 민주당의 앞길은 꽃길이다. 신이 주신 20년 장기 집권의 선물인 것이다.

 

 출처 :  coma의 사람사는 세상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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