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회담, 오바마였다면 영웅이라 했을 것”…지지율 최고치 기록트럼프 국정운영 지지율, 공화당 지지자 90%, 무당파 7%급등한 42%, 민주당 지지율은 불과 1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6·12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비판적인 미국내 반트럼프 언론들의 폄훼 보도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과 잘 지냈으면 가짜뉴스들은 그를 국민적 영웅으로 지칭했을 것!"이라며 불만을 표했다.
한편 북미정상회담의 영향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지지율 45%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해 30%대 중반~40%대 초반에서 오르내렸다.
전직 대통령들의 취임 2년 차 6월 지지율과 비교하면 오바마(46%)와 클린턴(46%), 레이건(45%) 전 대통령과 비슷한 수준이다. 43%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보다는 다소 높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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