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저급한 막말로 방북특사단을 모독한 홍준표 맹 비난

"북핵 합의문은 김정은이 불러준대로 받아쓴거 아니냐"고 지껄여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3/08 [11:09]

'거짓 막말의 대가' 홍준표의 청와대회동에서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8일 "저급한 막말로 방북특사단을 모독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청와대 5당 대표 회동에 처음으로 참석한 홍준표의 발언에 대해 거론할 가치가 있을까 싶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참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들었다"며 "4월말 정상회담이 지방선거용 아니냐, 북한이 불러주는대로 써온것 아니냐. 혹시나했는데 역시나였다"고 꾸짖었다.

 

이어 홍준표의 발언은 "정부 견제나 국가안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없었다. 최소한의 격조 조차 없었다"며 "저급한 막말로 방북특사단을 모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이 집권한 지난 9년동안 북핵대화 단절했고 그결과 방치됐고 북핵은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며 "자신들이 집권했던 시절에 실패한 정책에 대해 반성부터 하고 이제 새로운 전환점 맞이하는 남북대화 관계개선에 조금이라도 힘 실어주는게 도리"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들은 자한당의 (집권 당시)태도를 잊지 않고 있다"며 "낡은 안보장사는 폐업하길 기원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홍준표는 청와대회동 비공개회담에서 "4월말 시기가 어떻게 정해졌는지, 한미훈련 무력화의도나 지방선거 위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회동 후 당사에서 열린 결과브리핑에서는 "이번 북핵 합의문은 김정은이 불러준대로 받아쓴거 아니냐고 본다"고 의구심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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