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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삼성보다 많은 760만 달러 다스 변호사비 대납"

삼성 이어 현대차에도 다스 관련 검찰 수사 이어질 듯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8/03/04 [07:55]

"현대차, 삼성보다 많은 760만 달러 다스 변호사비 대납"

삼성 이어 현대차에도 다스 관련 검찰 수사 이어질 듯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3/04 [07:55]

현대자동차가 삼성보다 더 많은 760만 달러의 다스 소송 비용을 대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MBC는 다스 수임료 대납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동안 수차례 현대차 관계자들을 소환해 집중 조사를 벌인 결과, 현대차그룹도 다스의 미국 소송을 대리한 로펌 에이킨 검프에 거액을 송금한 사실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그룹이 에이킨 검프에 돈을 송금하기 시작한 시기는 삼성의 송금 개시 시기와비슷한 지난 2007년 말로, 액수는 삼성그룹의 대납액 500만 달러의 약 1.5배에 달하는 760만 달러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그룹은 미국내 특허 전문기업의 소송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변명했으나, 검찰이 영포빌딩 지하2층 비밀창고에서 발견된 수임료 대납 기록과 미국 내에서 벌어진 현대차 소송 규모 등을 근거로 추궁하자 결국 다스의 소송 수임료를 대납한 것이라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대차의 수임료 대납도 삼성과 마찬가지로 이명박에 대한 뇌물 제공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현대차 그룹 내 의사결정 과정과 함께, 수임료 대납이 이명박 측의 요구로 이뤄졌는지 등에 대한 수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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