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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다스 돈으로 고급 차량 사서 타고 다녀"

다스, 이명박 실소유주 넘어서 사실상 개인 사금고 역할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8/02/26 [13:28]

"이명박, 다스 돈으로 고급 차량 사서 타고 다녀"

다스, 이명박 실소유주 넘어서 사실상 개인 사금고 역할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2/26 [13:28]

'단군 이래 최대 사기꾼' 이명박이 다스 회사 돈으로 고급 차량을 사서 타고 다녔다는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검찰은 다스가 이명박의 개인 사금고처럼 쓰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보도에 따르면, 다스 전직 직원 A씨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에쿠스 리무진 차량을 회삿돈으로 구입해 이명박 측에 건넸다고 진술했다. 당시 사장 김성우가 이명박의 개인 차량이 낡았으니 회사계좌에서 돈을 뽑아 차를 사오라는 지시를 했다는 것이다.

 

A씨는 현금으로 산 차량을 영포빌딩으로 가져가 이명박의 개인차량 기사에게 넘겼고 이명박의 낡은 개인 차량을 받아와 다스의 법인 차량으로 등록했다고도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를 다스 회삿돈이 이명박의 개인 돈처럼 쓰인 것을 보여주는 주요 사례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명박이 서울시장 당선 뒤에도 해당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관용차가 있었지만 행선지가 확인되는 것을 우려해 개인적인 일에는 관용차 대신 이 차량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스 자금 유용이 사실로 드러나면 이명박은 기존의 뇌물 등에 더하여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하여 서울시장 재임 중 뉴타운 등 비리가 드러나는 상황에서, 다스 차량으로 '남몰래' 처리한 개인 업무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의혹도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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