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민평당과 공동교섭단체 구성, 제안 오면 검토할 수 있어”

민평당 이용주 공동교섭단체 언급에 '신중해야 하지만 검토할 수는 있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2/24 [01:05]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민주평화당 측이 정의당과의 공동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신중해야 한다"면서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23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민평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공동) 교섭단체는 두 당의 여러가지 국회법상의 어떤 이익을 도모하는 부분인데, 공식적인 제안이 있다면 검토할 수는 있다"면서 "당이 논의해서 답변을 하는 게 예의"라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또 "국민들이 요구하는 개혁 과제를 당을 넘어선 폭넓은 공조의 틀로 처리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민주평화당과도 남북문제라거나 또는 여러 가지 민생개혁 과제에서 일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평당 이용주 원내수석부대표는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비교섭 단체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해볼까 하는 의견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면서 정의당과의 공동교섭단체 구성 제안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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