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망해라’ 고사 지내는 자한당...'투표로 심판하자'표창원 “홍준표 김성태 나경원 자한당 평창올림픽 방해사범으로 지탄받아 마땅"
평창동계올림픽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막말 홍준표의 자유한국당은 평창올림픽이 망하기를 바라는 듯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색깔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평창올림픽 재뿌리고 방해공작 펴는 이들, 역사가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엄중 경고하며 “홍준표 김성태 나경원 자한당 평창올림픽 방해사범으로 지탄받아 마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들의 목적과 심리는 너무도 뻔하죠. 북한 이슈 강조해 지지율 올려 보려는 것. 이명박 살릴 수 있는 마지막 끈이라는 것”이라며 “국정농단 세력이 망쳐 놓은 나라 살리는 중요한 기회이자 위기”라고 규정했다.
한 트위터러는 “망해가는 평창올림픽 살려놨더니, 자유당은 올림픽 망하라고 연일 고사 지낸다”고 비판하며 “자유한국당 강원도 홀대, 투표로 심판하자”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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